2016년 6월 10일 금요일

【2ch 막장】아내가 아이의 사립중 수험에 반대, 「마음대로 하면(웃음)?」 내가 알아서 수험준비 진행, 아내 서류를 발견하고 격노하여 아이에게 「너는 아빠랑 사이좋게 살아!」 고함치고 가출.


748: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6/06/06(月) 10:58:35.82
우리집은 아이의 진학 문제가 계기. 아내는 중학교 수험에 반대.
아이는 수험 희망했으니까 끈기있게 대화를 계속했지만 「그럼 마음대로 하면(웃음)?」이라더라고.
그럼, 해서 수험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으니까, 관계서류를 찾아낸 아내가 대격노.
아이에게 「너는 아빠랑 사이좋게 살아가라!」고 고함치고 집을 나갔다.
(↑내가 업무중의 이야기)
아이에게 연락을 받고 황급하게 집으로 돌아가니까 곧 아내도 돌아왔다.
「돈 이야기를 하러 돌아왔을 뿐이다! 나는 또 다시 나갈테니까!」
「너 따윈 ATM 같은 것이었다」
그 뒤에도 흐느껴 우는 아이 앞에서 온갖 험담의 폭풍우.
이게, 수험 3주일전의 이야기야.



여기서 완전히 마음이 꺽였다.
아내가 수험에 반대하는 이유란 「절대로 아이친구 엄마들(ママ友)과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이유.
가족끼리 외출은 죄다 거부하고, 가끔 나가도 쭉 휴대폰 만지고.
반면에 친구와는 빈번하게 외출.
3인 가족이서 한달 생활비 35만 줘도 부족하다고 불평, 본인은 전업주부.
학원도 교습도, 친구 엄마들의 아이(동급생)가 하지 않은 것은 바로 각하.

그때부터는 단번에 이혼을 향하여 움직였다. 그렇다고 해도 반년 걸렸지만.
도중, 울면서 복연을 간원하거나, 도게자도 받았지만 정을 두지 않았다.
아이는 무사히 지망학교에 합격.
둘이 되고 나서 우리집은 웃음이 늘었다고 아이가 말했다.

오늘 저녁에 이혼신고를 제출하고 온다.




755: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6/06/06(月) 13:33:12.51
>>748
전기혼남이 울었다

749: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6/06/06(月) 11:45:16.07
우리집은 반대로, 딸이 친구와 같은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지망학교의 랭크를 내리고 있어요.
편차치 70 가까운 머리가 있는데, 55 정도의 고등학교에 가고 싶어한다.
대학까지 가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머리가 있으므로, 아내와 설득중.

그러나, 친구 어머니들과 헤어지고 싶지 않다니, 중학생 이하의 마인드다.

751: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6/06/06(月) 11:56:08.67
머리가 나쁜 여자는 철저하게 나쁘구나.
잘도 그런 정신지체와 결혼했군

752: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6/06/06(月) 12:21:50.23
친구 어머니 제일(ママ友第一)이라니ㅋ
어머니가 아이제일이 아닌거냐ㅋ
성인 발달장애겠지

756: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2016/06/06(月) 18:08:39.18
>>748
무사히 이혼했어?

761: 748 2016/06/07(火) 11:38:44.01
모두 레스 고마워요.
어제 시간 맞춰서 관공서에 가서 무사히 수리됐어요.

수험의 준비기간에 대한 것 쓰여져 있었기 때문에 보충 기록.
원래 학원에는 수험 코스는 아니지만 다니고 있고,
그것을 여름방학부터는 개별 지도 코스로 바꾸고,
추천 입시 필기 대책에 특화된 지도를 받았다.
이것은 전처에게도 이야기를 전하고, 이 시점에서는 마지못해 승낙하게 했다.

전처가 이 때 마지못해 인정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전처는, 수험을 인정하는데
「아이가 본심으로 진심으로 그 학교에 가고 싶다면 스스로 생각해서 나에게 말할 거야(정말로 이렇게 말했다)」
를 절대 조건으로 했다.
아이는 초등학교에 절친한 친구가 있고, 그 친구의 엄마들은 전처의 친구이고,
몇번이나 「사립 가면 ○○쨩들과 만날 수 없게 될거야」하고 위협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차피 마지막에는 수험을 포기할 거라고 우습게 보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서 가지고 돌아온 추천서의 봉투를 보여주고,
수속이 여기까지 진정되어 있었구나 하고 초조해져서 폭발했다, 그러한 흐름.
원서 준비나 추천서 의뢰는 내가 혼자서 몰래 하고 있었으니까,
학원 이외의 움직임은 전처는 몰랐다.
마음대로 하면?이라고 말했으니까.

762: 748 2016/06/07(火) 11:39:32.02
여담이지만, 전처는 친구 어머니(ママ友)들에게 중학교 수험은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고,
하지만 수험했다는 것이나 합격한 것은 당연히 자녀분을 통해서 어머니들에게 전해졌다.
결국 합격한 이후 전처는 그토록 소중히 여기던 친구 어머니들과 소원하게 되어버린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소원하게 지내고 있었던 유치원 시절 친구 어머니들과 연락을 나누고 있다. 정말, 뭐야.

그리고, 이혼한 것은 발설하지 말아 달라고 말해왔다.
이혼한 것이 알려지면 교제가 계속되는 사람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 이라더라.
전업주부인데 이혼 뒤에도 나의 성을 쓰고 싶다고 말했던 것은 그 때문인가 바보같아졌어요.

지금 집안 재배치 시작했어, 이것이 끝나면 조부모, 부모님, 친구를 부를 예정.
집을 세우고 10년 가깝지만, 한번도 나한테는 사람을 초대하게 해주지 않았으니까.

실제 이혼한 이야기는 스레 다른가? 그런데 길어서 미안.

離婚してもいいやと思える瞬間 14
http://hayabusa6.2ch.net/test/read.cgi/tomorrow/1447864417/

말한 대로 마음대로 중학교 수험하고
아버지랑 둘이서 사이좋게 살면 되니까
문제없네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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