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9일 화요일

【2ch 막장】친구의 아이를 맡아주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친구의 아이가 아니라 친구 오빠 부부의 아이였다. 30목전에 미혼인 것이 싫어서 내 앞에서 모친으로 연기하고 있었던 듯.


5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0:29:15 ID:Aif
길어서 미안.
엄청 시골 출신으로, 대학으로 상경.
그대로 도시에서 취직했지만, 지난 가을에 부모님이 입원해서,
형제들 가운데 제일 홀가분하고 자격 있고, 재취직하기 쉬운 내가 친가의 근처로 돌아오게 되었다.
겨울 쯤 친가 근처에 돌아왔지만, 새로운 일은 유치원으로, 4월 스타트였다.
아르바이트 하는 장소도 없는 시골이고, 4월까지는 지금까지 만날 수 없었던 친구를 만나거나 하며
매일 학생같이 보내고 있었다.
30직전이지만, 대부분의 친구는 아이 딸린 주부.
직업상 아이는 좋아하고, 친구도 모두 어린이 데려와서 즐겁게 놀고 있었다.
그 친구 가운데 A코라는 아이가 있었다.
초중학교의 동급생으로, 2세의 아이가 있음.
오빠 부부가 친가 근처에 살고 있고, A코들은 친가에 동거한다는 거였다.
A코(A子)의 딸 A미(A美)는 상냥한 아이로 말도 잘하고 아주 귀엽고,
A코가 아이 데리고 갈 수 없는 용무가 있을 때 맡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4월이 되서 일을 시작했는데, A미가 있었다.
유치원 입학할 수 있는 연령은 아니기 때문에, A코가 자주 마중나가거나 데리러 가고 있다는 오빠 부부의 아이를
데려다주러 온걸까? 하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했다.
A미와 조금 이야기를 한 뒤, 데려다준 보호자들도 자꾸자꾸 없어져서, 엄마는? 하고 물어보니까 돌아갔다고 한다.
어라? 하고 생각해서, 선배의 선생님에게 물어보려고 하니까, B코 쨩이라고 불리고, 네-에 하고 대답하는 A미.
아직 자신 이외의 이름에도 반응해 버리는 걸까라고 생각해서,
A미 쨩은 내년이 되면 유치원이예요 라고 말하니까, 선배 선생님이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A미의 본명은 B코, 그리고 사실은 2세는 아니라 3세.
또한, A코의 아이가 아니고, A코의 오빠 부부의 아이였다.
A코는, 30목전에 미혼인 것이 싫었던 것 같아서,
사정을 전혀 모르는 내 앞에서 B코의 모친을 연기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B코에게는, A코 아줌마와 2명 때는 A미라고 부를게 라고 말해놓고,
엄마 놀이(ママごっこ)를 하자고 매번 권유했다고 한다.
솔직히 이것을 알았을 때는, 자신이 이차원(異次元)에 헤매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충격이었다.
그리고 왜일까 이것을 내가 알아 버렸다는걸 알게 된, A코로부터 차 마시자는 권유가 왔다. 무섭다.

5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0:36:40 ID:ebN
해석하자면

A코의 아이의 A미는, A코의 조카딸이었다
우연히 알아 버린 후에, A코로부터 차 마시자는 권유
입막음 당한다 살려줘・・・

이런걸까

5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1:13:49 ID:dyx
속고 있던 것은 >>522 뿐, 모두는 독신이라고 알고 있었던 거지?
무엇이 무서운 것인지 모르겠다.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하고, 웃어버리면 좋잖아.

5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1:43:17 ID:5n1
>>522
미혼이 싫었다는건 너무 게스퍼아냐?
잘 해야 조카딸 돌보기를 강요당한 것 뿐이지?
정말무엇을 그렇게 무서워하고 있는지 이해 할 수 없다.

5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1:55:15 ID:Aif
>>522입니다.
에, 이것은 내가 이상한가.
미혼이 싫었다는건, 나의 게스퍼가 아니고, A코 주위 사람에게 들었다.
시골이니까 모두 결혼 빠르고, 몰려버린 것 같다.
나도 미혼이니까 애초에 A코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고.
오빠 부부의 아이를 본명과는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부르고, 연령도 거짓말, 자신은 부모처럼 행동하다니 두렵지 않아?
수개월간, 타인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처럼 행동시키다니 무섭다고 생각했지만.

5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1:59:59 ID:Aif
이름도, 본명이 사쿠라로 A코는 마리코라고 부르고 있었던 레벨로 차이있는 이름이었어요.
연령도 A코는 2세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3세였다.
낳았을 때 에피소드 같은 것도 말했지만, 사실은 낳은게 아니니까 거짓말일거고.
솔직히 나는 오싹 했어요.

5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2:30:29 ID:dyx
>>527
전체적으로 이상한 것은 A코지만, 당신은 너무 과장스럽게 받아들인다고 생각하고, A코를 무서워하고 있는 것은 이상.

5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3:01:52 ID:zpP
>>527-528
A코도 주위도 ID:Aif를 무료 탁아소 취급했을 뿐일까?
거짓말 하는 놈은 묻지 않은 것도 줄줄이 말한다고 무슨 탐정물에서 봤어요.

불러내는 것도 마음 속에서 위험해- 하면서 사죄하고 싶은 것뿐이겠지.

5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3:14:04 ID:sQM
>>528
여기에 있으면 그런 이야기가 데굴데굴 굴러다니니까
「아- 또 주위에 거짓말쟁이가 생식 하고 있어 이용당하는 패턴이네요」
정도 밖에 생각되지 않아

5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6(土)23:43:33 ID:3Zc
친척 아이를 친구 집에 데리고 와서 자식이라고 거짓말 하게 하고 있다니, 평범하게 무서운데.

5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7(日)01:59:24 ID:K9N
남의 일이라면 헤-호-흐-음 이지만, 자신의 친구에게 당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무서워요
설사 다른 이유였다고 해도 무서워, 친구라고 생각되지 않았던 것을 눈치채는 것은 공포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237313/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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