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유머】초등학교 4학년 때, 절친한 친구를 집에 불렀는데 중학생 사촌 오빠가 집에 놀러와있었다. 오빠를 보더니 친구는 나를 무시하고 오빠 옆에 찰싹.

48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5/24(火)15:54:57 ID:A0R
초등학교 4학년의 때, 아주 절친한 친구 A쨩이 있었다
그 날도 「집에서 함께 만화 읽고 향기 지우개 교환하자！」하고 집으로 초대했더니,
우연히 나의 사촌 오빠(중학생)이 무슨 용무로 와있었다
그랬더니 A쨩은 내가 방으로 불러도 무시하고, 소파에 앉아 있는 사촌 오빠 옆에 찰싹
아기 같은 말로 만화처럼 자신의 손가락을 물면서
「A땅은요, 오믈렛은 마마보다 잘만들어요오」하고 사촌 오빠의 얼굴을 만지면서,
무릎 사이에 앉으러 가려다가 사촌 오빠에게 밀려났다



지금이라면 A쨩의 첫사랑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사촌 오빠에게 너무 뭉클해왔다든가
「호—, A쨩 마마는 그렇게 신랑에 응석부리는 구나—」하고
히죽히죽 하기도 할 수 있지만,
초4였던 나에게는 따라갈 수 없는 느낌으로 그저 충격적이었다
덧붙여서 A쨩은 그 자리에서 사촌 오빠에게 「짜증나！」하고 혼나서 울면서 돌아갔다
다음 날, 어쩐지 만나기 어렵다 하고 생각하면서 등교하러 갔더니
파인애플 모양인데 왠지 딸기 향기가 나는,
A쨩이 가지고 있는 최고 레어 향기 지우개를 주면서
새빨간 얼굴로 「어제 일은 비밀로 해줘」라고 말했으니까
나도 나의 레어 지우개와 교환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14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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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이불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