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1(金)15:10:52 ID:mPs
초절반성한 사건.
몇 년 전 파트 타이머로 일하는 곳에서 동향 여성 A와 알게 되었다. 나보다 2살 연상으로 독신.
우리 부부는 도쿄를 사이에 두고 남편과 나의 고향이 반대 방향이므로,
연말 연시는 교대로 함께 귀성하고, 골든 위크나 오봉(お盆)은
각자가 자신의 타이밍에 혼자서 돌아가거나 돌아가지 않거나.
그리고, 작년의 오봉 직전의 일,
A가 날치기를 당해서 귀성하고 싶지만 돈이 없다고 하니까,
그만 자비심(仏心)이 나와버려서
어차피 차로 돌아가고~ 해서 함께 귀성했다.
귀성중 차내에서 「남편도 함께 돌아가지 않아?」하고 물어보길래
상기와 같은 설명을 했지만, 이것이 나빴다.
올해 골든 위크가 가까이 다가 왔을 때, 당연한 듯이 「귀성 언제로 해?」라고 물어왔다.
골든 위크는 친구 부부와 함께 온천 여행하기로 약속하고 있었으므로 거절했다.
그랬더니 「에에? 기대하고 있었는데」라고 말해서 깜짝 놀랐다.
「작년은 A씨, 날치기를 당해서 돈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권유했을 뿐이야」
라고 말하니까 「그치만 동향이니까」라니.
어쩐지 이쪽에서 말하는게 전해재지 않는 느낌.
그리고, 어제 「오봉은 어떻게 할거야? 며칠부터 돌아가? 올해는 아시가라 SA에 들르고 싶거든」이라고 말해 왔다.
「작년은 사정이 사정이었기 때문에 권유했을 뿐이라고 전에 말했잖아.
사고나 무엇인가 있어도 책임질 수 없고, 나는 A씨의 다리가 아니고」는
단념하도록 단단히 차가운 말투로 했지만, 깨닫지 못한 것인지 깨달고 무시하고 있는 건지
「동향인데에~ 이왕이면 데려가주면 좋잖아~ 구두쇠~」라는 말들었어요.
처음에 함께 귀향할 때, 아무리 이쪽이 청구하지 않았다고 해도
고속도로비나 가솔린비도 정말 조금도 부담 하지 않고, 휴계소 차값도 완전 각자 부담.
그걸로 구두쇠라고 말해도ㅋ
곤란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와 주고 싶다고 하는, 지극히 평범한 감정을 이런 식으로 이용당하면
쓸데없는 말은 하면 안되겠다고 정말로 생각해요.
하지만 무엇이 불필요하고 무엇이 보통 커뮤니케이션인지는, 이런 일이 되지 않으면 모르고
나에게는 어려운 과제예요.
4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1(金)16:00:39 ID:uKS
1번 친절하게 하면 영원히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좀처럼 없어
생각해야 할 점은, 평범한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가 아니라
이자식 위험하지 않아?라는 인간을 빨리 간파하는 요령은?이나
거리 없이 따르게 하지 않는다, 따르게 해도 빨리 떨쳐내는 방법이란 이야
그러한 특수한 사람에 대한 대처는 「평범한 커뮤니케이션」과는 별개
4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1(金)16:05:48 ID:5Ru
>>434
「그럼, 올해부터는, 교통비 전부 당신이 내고, 사례비도 받을거야.
왜냐하면 타인에게 신세를 지니까, 당연하겠지.
지불하고 싶지 않으면, 스스로 가면 좋으니까.
아끼기 위해서만 이용당하는건 거절이예요」
438: 434 2016/07/01(金)16:19:07 ID:mPs
>>435
그래요.
그 "감지능력"이란게 자신은 없었던 걸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그러한 사람을 만난 일이 없어서
친절하게 받아들이는 측도 있고, 그렇게하면 자신도 누군가에게 그것을 답례하고 싶다~ 같은
생각하면 행복한 인생이었던 거예요ㅋ
하지만 이번 같은 일이 있었다고, 너무 그런 의식으로 사람을 보는 것도 저항이 있어서
그런 조절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436
다음에 말해오면(없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거 말할게ㅋ
4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1(金)16:30:12 ID:uKS
>>438
별로 사람을 보면 의심하라는게 아니야
감지 능력이 없기 때문에,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의심하지 않으면
하지만 나 그런 실례되는 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것인지
그런 0인가 100인가 하는 것은 아닌데.
확실히 그런 실례되는 일을 하지 않게
혹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허투로 취급되지 않도록
사람을 보는 눈을 기르라고 하는 것이고
440: 434 2016/07/01(金)16:55:12 ID:mPs
>>439
아니아니, 말이 부족해서 미안.
그러한 극론을 말하고 있는게 아니다.
이번 같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신경질적이 되어 버려서
사이가 좋아졌다고 해서 가정의 사정을 어디까지 이야기해도 좋은 것인지 모르게 되었다고 할까.
434에서 이야기한 부부의 귀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아닌 잡담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러한 의식으로 사람을 본다」가 아니고 「그러한 의식으로 사람과 이야기한다」로 하는 것이 좋았지.
잘 설명할 수 없어서 미안.
4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1(金)17:06:36 ID:uKS
>>440
미안합니다.
제일 마음이 울적한건 당신인데.
미안해요
442: 434 2016/07/01(金)17:29:39 ID:mPs
>>441
아니요, 저야말로.
토해내는데 교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7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64144426/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64144426/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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