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요일

【2ch 막장】취해서 귀가, 대머리(아버지)가 현관에 가로 누워 있어서 밟고 들어가서 화장실 갔는데, 모르는 아줌마가 「당신 누구?」라고 말하길래 「에? 누구십니까!」 우리집이 아니었다.


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0:17:14 ID:Lba
2시간 정도 전 이야기이지만, 그만 취해서 귀가했는데
대머리(아버지)가 현관에 가로 누워 있어서 밟고 화장실에서 큰걸 보고 있었는데
모르는 아줌마가 「당신 누구?」라고 말하길래
「에? 누구십니까!」하고 대답했는데 우리집이 아니었다.
많이 비슷한 집이었지만 몇 건물 떨어진 다른 집.



굴러다니던 대머리도 그 집 남편으로 우리 집 대머리는 아니었다.
쭈그려 있는 모습이 많이 닮았으니까 취했다고는 해도 헷갈리기 쉬워!하고
생각해 버렸다.
취기가 깨고 냉정해졌지만 많이 부끄럽다.
내일 아침에라도 사죄해야 할까, 시간을 두는 편이 좋은 것일까?


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0:20:45 ID:Lba
물론 반성하고 있었지만 열쇠를 잠그지 않다니 정말 조심성이 없는 집이라고 생각해 버렸다.
부인은 「남자라면 통보했을지도」하고 웃고 있었지만 눈은 웃지 않았다…
내심은 무서웠겠지…
과자상자(菓子折り) 사는 쪽이 좋겠죠?

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0:31:46 ID:4tE
>>67
어째서 그렇게 건방진 시선이야
그야 밤에 타인이 집에 침입하면 무서운게 당연하지
열쇠 잠그지 않았던 걸지도 모르지만
그 아저씨가 현관 열고 거기서 힘이 빠져서 잠들어버렸을지도 모르고

아니 만일 집의 겉모습이 닮았다고 해도 내장 다르지…현관이나 화장실이나…
잘도 큰것까지 하고 왔구나ㅋ
이웃이지요? 아침 일찍 과자상자 가지고 사죄하러 가는게 좋아요

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0:37:27 ID:fcj
>>67
상대는 평정을 가장하고 있었다고는 해도 상당히 무서웠다고 생각하니까, 제대로 사과하는 것이 좋다
도둑이라고 생각되서 내일 아침 이후 재차 통보될 가능성도 있다
과자상자 가지고, 제대로 ○채 떨어진 어느 집 사람이라고 신분을 밝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0:39:06 ID:Kfq
>>67
비교적 상등품의 과자상자 가지고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으면.

그런건 시간을 끌면 나쁜 이미지가 붙어요

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0:55:31 ID:Lba
>>68>>69>>70
정말 취해서 몰랐습니다.
일단 명함을 드렸습니다.
게다가 「젊은 아가씨가 걸어서 돌아가다니 위험하다」면서 도보 5분 거리를 차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빨리 사과하러 다녀 오겠습니다.
싫은 일이 있어서 과음했습니다….

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1:03:48 ID:fcj
>>74
일부러 바래다 주셨구나
우연히 친절한 이웃이라 좋았지만, 상대가 나쁘면 엄청난 일이 됐을지도 몰라
사죄에 더해서 감사도 확실히 전하고 와요
싫은 일이 있어도 이번부터는 양을 줄이거나 적어도 자택에서 마셔
더욱 싫은 일을 당하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

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1:13:34 ID:Qs4
>>74
레스 시점에서 아직 취기가 남아 있습니다라는 분이 나은 느낌
마음대로 마구 들어와서 주의라니 도둑에게 설교받는 레벨로 화난다
젊디젊은 아가씨로 보이기 때문에 바래다 주었을 거고,
자택도 모르게 되는 정도로 만취(상태로서 자택에 귀가할 수 없으면 그렇게 된다)하는 것은
다른 가정의 방범 레벨에 참견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기 때문에
신속하게 사과하고 데려다 주신 사례를 하러 가야 합니다
자기집에 난입한 인간이 이런 사고라면 저집 딸은 주정뱅이라고 일대에 퍼트릴 거예요,
술 탓으로 하지 말고 제대로 반성합시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8233658/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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