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요일

【2ch 막장】아내는 「냉방=해악」이라는 사고의 소유자로, 아무튼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 나는 청소기 돌리다가 그만 열사병으로 쓰러져 죽을 뻔 했다.




8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2(火)21:47:24 ID:uTu
아내는 「냉방=해악」이라는 사고의 소유자로, 아무튼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
맨션 방이 남서 방향으로, 지금 계절은 방이 지옥 같이 더워지는데,
그래도 「전기세가 드니까」라고 말하면서,
냉방을 켜려고 하면 열화 같이 화낸다.
특별히 생활이 힘든 것도 아니지만,
아무튼 냉방에 드는 전기세를 싫어한다.



아내가 더위에 참을 수 없게 되었을 경우만 에어컨을 켜고,
10분 정도 지나면 끈다. 그걸 반복.
「빈번하게 전원을 켜고 끄는 편이 전기세가 든다」고 말해도 듣지 않는다.
1대 밖에 없는 선풍기는 아내가 점유.
또 1대 사자고 해도 1대로 충분하다고 각하.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잔업을 늘리거나 야간 조깅를 구실로 근처의 편의점이나
북오프에서 서서 읽거나 하며, 불쾌지수가 높은 집에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했다.

그리고, 어느 날 주말. 습도도 기온도 쓸데없이 높은 날이었지만,
아내가 「직장이 휴일이면 청소라도 해」라고 말하니까, 방에 청소기를 돌리기로.
냉방을 켤 수 없기 때문에 테이블 치우고 청소기를 가져온 시점에서 땀투성이.

끝나면 목욕탕 들어가고, 시원한 북오프라도 갈까- 하고 생각하면서 청소기 돌리다보니까
갑자기 빈혈같은 느낌으로 현기증이 나서, 눈앞이 깜깜하게 되었다.

서있는 것이 괴로워졌으니까 방의 구석에 주저앉아 있으니까,
이번은 점점 의식이 벌써 어지러워 졌다.

비몽사몽 간에 아내가 「잠깐 왜 그러는 거야!!」하고 히스테릭하게 외치는 것이 들렸다.

계속

8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2(火)21:48:56 ID:uTu
정신차리고 보니, 병원 침대에 자고 있었다.
아내의 부모님과 아내가 조용한 얼굴로, 병실의 의자에 앉아 있었다.

의사가 말하기로는, 나는 열사병으로 쓰러졌으며,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10분만 늦었으면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아내의 부친은 건축회사에서 관리직을 하고 있어, 아무튼 「안전제일」이란 사람이지만,
내가 열사병에 이른 경위를 듣고 격노.

「집안에서 열사병 같은게 될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는 아내에게,
의사가 옥내에서의 열사병의 사례를 진지하게 설명.

「향후 아이가 태어나면 돈이 든다, 전기세 절약이 운운」하고 말하는 아내에게,
아내의 모친이 「다 큰 어른이 쓰러지는 환경인 집에서 건강한 아이가 자랄 리가 없잖아」하고 일축.

아내는 소금을 뿌린 채소같이 되서 고개 숙이고 있었다.

일단 그 날은 병원에서 검사 같은걸 받고 귀가했지만,
후일, 아내가 흥신소에 나의 신변 조사를 의뢰하고 있었던 것이 발각.
여름이 되고 나서 내가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바람기를 의심했다는 것.

당연하지만 결과는 결백.

회사에서 잔업하는 나, 편의점에서 서서 읽는 나, 공원에서 아이스를 먹는 나의 사진이
흥신소에서 보내져왔다고 하며, 죄악감을 느낀 아내가 스스로 자백했다.

사정을 알게 된 아내 부모님이 울면서 사과했지만,
「따님과 원만하게 살기 위해서 여러모로 노력해왔지만,
열사병으로 죽을 뻔 한데다가, 신용도 없었던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도 꺽였고,
할 수 있으면 당분간 혼자서 차분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고 전하고, 일단 아내를 데려가 달라고 했다.

일단 지금은, 자신의 의사로 자유롭게 냉방을 하거나 끄거나 할 수 있는 생활이 매우 쾌적.

8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2(火)21:51:53 ID:whV
1대 밖에 없는 선풍기를 점유는 심한데.

8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2(火)21:52:33 ID:Uj7
>>854
수고 하셨습니다
자신, 여자지만 댁의 아내분과는 살 수 없군
쾌적한 생활 즐겨 줘

8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2(火)22:31:12 ID:Ql4
전기세보다 흥신소의 조사비가 아까워요ㅋ

8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2(火)22:35:27 ID:ViW
>>854
배우자가 쓰러지는 절약ㅋ
본말전도ㅋ
게다가 선풍기까지 주지 않다니 신형 DV인가ㅋ
건강과 가정과 가계를 위해서 남편이 열사병이라니 뭘 하는 거야 아내ㅋ
다른 사람도 쓰고 있지만 절약시키라고 하고 남편에게 흥신소라니.
저기, 역시 녹색 종이 밖에 없지 않을까?

8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13(水)00:56:34 ID:IBw
>>854
아이 없지요? 잘됐어, 그런 녀석 버려.
자기 밖에 생각하지 않은 머리 나쁜 인간과 생활할 필요없어ㅋ
어떤 의미 DV야, 자신의 의견 밖에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좋다면 좋다니…
지금은 얌전해도 어차피 때가 지나면 돌아올거야
엉덩이로 짓뭉개고 있는 나ㅋㅋㅋ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을 것 같고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7230015/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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