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2일 화요일

【2ch 막장】독신녀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나. 오빠 부부는 나를 자주 욕하면서 노후에 자기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고 하고, 부모님 개호도 떠맡겼다. 그런데 집을 개축하고 더부살이 헬퍼를 고용했더니….



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8(金)01:25:20 ID:D8X
조금 전까지 선잠 자고 있었는데, 지금 깨어나 버렸으니까 오늘 화난 이야기한다.


나는 고령 독신녀, 오빠가 한 명 있다. 오빠는 기혼자로, 나는 옛날부터 이 올케에게 자주 디스당하고 있었다.
내가 언제까지나 결혼하지 않으니까, 노후에 우리 아이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주세요!라는 것인듯 하다.
돈은 모아놨고 자기 일은 어떻게든 하니까 괜찮아요, 라고 하는데, 그렇게는 말해도
모르는 거죠! 전혀! 결혼도 할 수 없는 여자는 이렇다니까, 성격에 문제가 있어요
라느니 뭐라느니.
애초에 오빠도 별로 좋은 오빠가 아니었기 때문에, 오빠를 혼내도 어쩔 도리가 없고, 미안하네요, 하고
적당히 흘렸다.

나는 친가에 살고 있고, 거기에서 일하러 나가고 있지만, 요전부터 어머니가 요양 간호가 되었다.
올케는, 부모의 개호를 나에게 떠맡기고 싶은 것 같아서, 묻지도 않았는데, 어머니가 요양 간호가 되었다고 말하니까,
「우리들은 아이가 있고 돌볼 수 없어요!!!!」하고 소리쳤다.
너 독신으로 친가에 살고 있으니까 부모의 개호는 너의 일이겠지, 결혼도 하지 않고, 손자의 얼굴도 보여주지 않는 불효한 딸이니까 그 정도 해라, 고 오빠도 말했다.
나도 낮에 일하고 있으니 언제나 개호할 수 없고, 병원에 들여보내는 것도 뭐랄까, 본인은 집에 있고 싶은 것 같았기 때문에,
이것을 계기로 친가를 바리어프리로 개축했다.


덧붙여서 오빠부부에게는, 집을 조금 리폼 하고 휠체어로도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바꿨으니까, 라든가 밖에
말하지 않았다. 어쩐지 모친의 개호이야기는 어쨌든 듣고 싶지 않은 것 같았으니까 말하지 않았다.
아마 들어버려서, 자기들에게 부담이 돌아 오는 것이 싫었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낡은 집이었기 때문에, 하는 김에 넓히고, 나의 취미 방도 늘리고, 수납 같은 것도 여러곳에 만들었다.
부모님은, 이젠 네가 세운 집이니까, 해서 권리는 나에게로 옮겼다.
모친은 휠체어로 집을 돌아다닐 수 있고, 엘리베이터도 달았으니까, 2층에도 갈 수 있고, 휠체어이면서도 상당히 노력해서 가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힘들었고, 아버지도 다리가 나쁘기 때문에, 헬퍼씨를 모집했다.
개호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별채에 더부살이 OK 사람.
그랬더니 싱글 마더라는 부인이 응모해 왔다. 어쩐지 남편의 DV에서 도망쳐서 이혼하고 싶지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8(金)01:25:39 ID:D8X
개호가 힘들다는건 잘 알고 있었으니까, 연수입 400+보너스 정도로 제시해보니까 아주 기뻐해줬다.
(이거라도 더 많이 줘도 괜찮을 정도 지만, 집세 공짜에 별채에 살게 해주고 일단은 좋을까 해서.)
이 헬퍼씨가 정말 좋은 사람으로, 맛있는 식사도 만들어 주고, 우리 어머니와도 사이 좋게 지내고 있고, 그
헬퍼씨의 아이(초등학생과 유치원)도 부모님의 손자처럼 할아버지이, 할머니이, 하고 따라주고, 부모님도 기뻐한다.
나도 해외출장이 많기 때문에 몇일이나 부재중으로 해야 하니까 굉장히 도움 받았다.
이 헬퍼씨 DV한 전남편 바보 아닐까

그리고, 이런 생활하고 얼마 지나서, 어쩐지 오빠 부부가 친가에 와서 쇼크를 받았다.
이렇게 훌륭한 집이 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어째서 마음대로 별채에 사람이 살고 있어! 등등
뭘 화내고 있는지 잘 몰랐지만, 아무래도 신축한 집에 살고 싶은 것 같다. 뭐 방 늘렸으니까.
오빠는 오빠대로, 헬퍼씨를 고용할 수 있는 돈이 나에게 있다는 것이 쇼크였던 것 같다. 너는 결혼도 할 수 없는 밥벌레니까 우리들에게 폐를 끼치지 마라, 라고 말했던 거 너잖아. 그러니까 돈을 벌 수 있는 일하고 있을 뿐이야 무엇이 나빠.
올케는, 우리가 함께 살면 손자와도 언제나 함께 있을 수 있어요~ 하며 부모님을 회유 하려고 했지만,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1년에 1번 정도 밖에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와도 가까이 오지 않고 게임만 하고 있는 손자라니,
며느리가 생각하는 만큼 귀엽지 않다. 그보다는 헬퍼씨의 아이가 귀엽다. 하고 딱 단언해버려서 올케 쇼크.
손자니까 무조건 할아버지 할머니가 귀여워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이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실컷 우리들에게 폐를 끼치지 마라, 자기들 일은 스스로 어떻게든 해라, 고 남에게 말하고 있었으니까
그대로 하고 있을 뿐인데, 무엇이 불만이야. 하고 말하니까,
갑자기 부모자식은 서로 돕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게 너무 모순 많아.
게다가 잘 들어보니까,
오빠부부가 친가에 살고, 헬퍼씨는 그대로 부모님 개호하고,
(하지만 아이는 집에 들어오지 마라)
나는 집을 나가라고 말하는 거야.
게다가 헬퍼의 급료는 변함없이 내가 지불하라고.
진짜로 신경을 몰랐다.

설마라고는 생각하지만 오빠 부부 아파트 해약하고 돌격해오거나 하지 않겠지.
오늘은 녹초가 되었어요

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8(金)01:59:54 ID:4ul
>>68
동거한다면 개호 의무가 발생하고, 개호 비용은 친자식에게 부담이 있으니까 지금까지의 헬퍼씨 비용을 청구할 수 있고, 가옥과 땅이 당신에게 권리 옮겨졌다 매입이나 집세 같은걸 청구할 수 있다
향후의 헬퍼 비용도 부모님의 연금이나 예저금으로 지불하면 오빠부부에 넘어갈 자산도 없고 유효 활용이예요
어디에도 지는 요소가 없지요
리폼 했을 때에 친가를 매입한 걸로 했으면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돌격해와도 내쫓을 수 있겠지?

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8(金)03:01:48 ID:rtC
>>69
법률적으로라든지는 이길 수 있는 안건이라도
이길 수 있으니까 뭐야. 오면 폐를 입는 것은 틀림없고
헬퍼씨랑 그 아이에게 피해가 나오면 나가버릴지도 몰라
같은 조건으로 모집해도 똑같이 좋은 사람이 온다고는 할 수 없고
현안 사항은 가득 있지만…


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8(金)11:02:26 ID:4ul
>>73
당신이 말하고 있는 노력해야 할 방어의 수단은 이만큼 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지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올거면 이렇게 해요 라는 재료라도 오고 나서 이렇게 해라는 교섭으로도 어떻게 쓰던 본인이 할 일이죠
아무것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무책으로 팔짱끼고 있으라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8(金)02:35:23 ID:lPm
>>68
당신은 제대로 의무를 다하고 있고, 오빠와 올케는 단순히 진상이구나.
「부모님과 동거한다면 개호해라 그 만큼 비용 부담하는 것도 너희들이다 나를 내쫓고 비용만 부담시키자는 너희들의 조건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라는 내용의 문서 만들고, 오빠와 올케에게 보내면?

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8(金)02:45:55 ID:lPm
그렇지만 >>68의 오빠 부부는 「그럼 변호사 불러서 돈과 집을 단단히 대화하자」고 말하면 겁먹을 것 같다ㅋ

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8(金)03:01:48 ID:rtC
>>68
수고 하셨습니다. 돈에는 여유가 있는 것 같고, 제삼자 개입해서 단단히 방어에 노력하세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7721008/


헬퍼 아주머니는 정말 잘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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