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2일 화요일

【2ch 막장】시댁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이유없이 갑자기 때렸다. 태연하게 식사하던 남편은 「저것은 어머니가 나쁘다. 아버지가 화내는 것도 당연」




4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2:09:59 ID:yAx
상담입니다.
시댁에 초대받아 함께 식사하고 있는 도중, 시아버지가 시어머니를 때렸습니다.
나는 눈앞에서 폭력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부끄럽지만 움직이지 못해서 멈출 수 없었습니다.
쓰러진 시어머니를 간호하는 것 밖에 못했습니다.
남편은 그 동안, 태연하게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귀가하고 나서 남편에게 말하니까
「저것은 어머니가 나쁘다. 아버지가 화내는 것도 당연」
(나는 시아버지가 왜 화났는지 몰랐습니다. 보통 대화의 흐름에 시어머니가 맞장구 쳤을 뿐이었습니다)
「너(나)는 아버지도 나도 때리거나 하지 않아」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할까…





이전도 운 나쁘게 나와 시어머니의 입원이 겹쳐 버렸을 때,
시어머니가 먼저 퇴원하면, 남편은 곧 시댁에 돌아가서
시어머니가 퇴원한 그 날로 식사를 만들게 하고 가사를 시켜서, 바로 먹도록 차려놓으라고 했다고 하고
나는 퇴원하고 그것을 알고, 시어머니에게 사죄 했습니다.

시아버지와 남편은 나에게는 상냥합니다만, 시어머니에 대한 대우가 정말 난폭하다고 할까
무엇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데가 있습니다.
하지만 폭력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남편에게 어떻게 말하면 알아줄까요.

4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2:25:00 ID:UtM
>>493
실은 모친은 과거에 불륜했다는 과거 라도 있을지도
왜 그런 대우인지 물어보면?


>>496
생각할 수도 없는 의견이었습니다. 아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살짝 물어보겠습니다
「좀 더 어머님에게 상냥하게 대하는게」라고 말했던 적은 있습니다.
적당히 속이고 끝냈습니다.


4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2:25:31 ID:qcu
>>493
당신의 친정에서, 부모님의 사이 화목한 모습이라고 할지, 지극히 평범한 노년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말만으로는 남편에게는 전해지지 않는 느낌이 든다

4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2:36:07 ID:yAx
>>497
그러고 보면 남편은 우리 부모님에게 약합니다.
나의 아버지는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하는 타입(부부 맞벌이였던 탓도 있습니다만)이라
아버지가 남편에게 커피를 타줬을 때, 좀처럼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4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2:41:42 ID:4Wo
>>493
과거에 시어머니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
그 시어머니는 미래의 당신이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렇다면,
여자에게는 어떻게 해도 좋다는 농가 가계(膿家系)에서는, 격이 떨어지는 여자는 그저 노예.

지금은 타인으로 시집왔으니까 거끼까지 하지 않도록 세이프 하고,
예를 들면, 시어머니가 무슨 일로 없어졌을 때 제일의 격하가 되는건 당신이 되므로,
시아버지+남편+세뇌 교육받은 아이로부터도 같은 일을 당한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뭐랄까, 남편이 시어머니 때리고 있는 시아버지 멈추지 않는 시점에서 바로 도망 안건

5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2:48:27 ID:gYC
>>493
당신이 보고, 시어머니에게 죄가 있는 걸로 보이지 않으면
남편에게 「그 이야기에서 시어머니의 무엇이 나빴던 것일까?」라고 묻는다
대답에 납득이 가지 않으면, 그것은 나쁜 짓인가? 폭력을 당할 일인가?
죄가 있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폭력을 휘둘러도 좋은 걸까?하고, 의문을 던지면 된다
화내는 시점을 모르는 시아버지를 「저것은 당연」이라는 생각하는 남편이라면,
머지않아 화낼 시점을 모르는 남편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당신에게 창끝이 향하지 않는 것은, 시어머니가 있기 때문이겠지?
시어머니가 없어지거나, 당신이 아이를 낳아 「어머니」가 되면 시어머니와 동일 취급을 받을지도

5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2:50:29 ID:yAx
>>499
>>501
>예를 들면, 시어머니가 무슨 일로 없어졌을 때 제일의 격하가 되는건 당신이 되므로,
>당신에게 창끝이 향하지 않는 것은, 시어머니가 있기 때문이겠지?

오싹 했습니다. 그럴지도 모릅니다
남편과 시급하게 대화합니다.
이유같은 건 없고, 카스트제 같은 걸지도 모릅니다

5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3:46:27 ID:a1k
>>502
뭐 과거에 모친이 불륜했다&노예라는 것이 판명되었다고 해도
남 앞에서 태연하게 때리는 행위를 며느리에게 보여주거나, 이상한 설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당신의 남편 일가는 미친 가족에 지나지 않지만

가족 사이에 예를 들면 부모님이 폭력을 당연하게 사용하는 관계는
아이는 그것을 보고 자라기 때문에 그것이 「당연」하게 되서 무엇이 나쁜지 모르는 거야.
비록 「나쁜 짓」이라고 알고 있고 본인들은 때릴 생각은 0이라도,
사소한 순간에 무심코 울컥해서 상대를 냅다 밀치거나 하는
가벼운 폭력을 저질러버릴 거야 이런 가정.
농담 빼고 창끝 향해오기 전에 도망치는 편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한다. 아이 태어나면 오싹 한다.



5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7/07(木)17:38:24 ID:6M7
>>502
카스트제 외에 「가족 인정」을 하는지 아닌지라는 패턴도 있을지도
당신에게 자녀분이 생기고, 간단히 도망갈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가족 취급이 되고, 똑같이 거친 대우를 받게 되는 것도 있을 것 같다
우리 부모가 그 타입으로, 집에 있었을 때는 심한 폭력을 받고 있었지만
결혼해서 「다른 인간」이라고 인식이 바뀐 순간, 폭력이 그쳤어
반대로, 그때까지 별거했던 사람이 동거하기 시작한 순간,
「가족」취급이 되고, 부모의 폭력을 휘두르는 대상이 되었다
되도록 시급하게, 어떤 수단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7458332/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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