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일 일요일

【2ch 막장】친구가 첫 애인이 생긴 뒤에 들떠서는, 나에게도 애인을 소개해 주려고 한다. 하지만 어째 친구가 소개해주는건 죄다 이상한 여자다.


8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1(金)11:23:04 ID:iih
친구 A가 첫 여친이 생긴 이래 들떠 있어서 번거롭다
나에게 쓸데없이 행복을 나누어 주려고(おすそ分け) 한다
즉 애인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

나는 애인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미팅 같은건 서투르고, 일일이 만남을 바랄 생각은 없다
그러나 A는 「그녀의 친구가 절대 너에게 어울릴거야! 소개할게!」하거나
「남녀 반반 씩 바베큐하자!」라면서 권유해온다
그러나 A가 골라주는 여자 아이라는 것이 죄다 나와 맞지 않는다
머신건 토크로 사람의 이야기 듣지 않는 여자라든가
갸루 같은 느낌의 지저분한 얘라든가…
바베큐 때도 4차원계(不思議ちゃん,불가사의쨩) 같은 이상한 여자와 쓸데없이 둘이서만 남겨놓으려고 해왔다
상당히 싫어져서 권유를 거절하게 되자 이번은 아파트까지 온다




「여자 소개는 필요 없어」라고 몇 번을 전해도 「애인이 생기면 나에게 감사할거라고!」하며 시종일관
말이 안통해
또 여자가 있는 장소에서의 A의 태도를 좋아하지 않아
남자끼리만 놀 때는 평범한데, 한 명이라도 여자가 있으면 괜히 설친다고 할까
여자한테만 이야기를 하거나, 텐션 고조되서 「오늘은 전부 (여자)쨩의 의견 우선이야~」하고 엄청 아첨한다

도대체 A의 애인은 평범하고 얌전해보이는 여자인데
어째서 나에게 붙여주려고 하는 것은 언제나 이상한 여자야
무엇인가 악의를 느끼기 때문에 가까운 시일 내에 아파트 이사하고 A를 절교할 예정

8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01(金)11:26:02 ID:dod
자연스럽게 PC나 스마트폰 벽지를 노맨리더즈로 해두거나
방안에 게이 잡지를 두거나

하면 좋지?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51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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