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1일 일요일

【2ch 막장】친구들 가운데 조금 불쾌한 사람이 있었다. 「오늘은 습기가 굉장해서 숨이 막혀요—」 하면 「그것이 장마라는 것이지만 그것을 모르는 바보가 있는 것 같다」




3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7/20(水)14:27:08 ID:ENy
친구 그룹에서 한 명 조금 불쾌한 사람이 있다.
항상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한 건방진 태도로, 일일이 주의할 정도는 아니지만 쓸데없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끄게 하거나 타인을 미묘하게 바보 취급하는 언동을 하거나 하고.

예를 들면 여자 몇사람이서 평범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오늘은 습기가 굉장해서 숨이 막혀요—」
라고 이야기하면
「그것이 장마라는 것이지만 그것을 모르는 바보가 있는 것 같다」
고 옆에서 혼잣말처럼 말해오는 거야.







그 밖에도 누군가가
「그 대기화면 사진 좋네!! 잠깐 보여줘」
「아아 이거? 귀엽지. 트위터에서 주웠다」
하는 대화를 하고 있으면
일부러
「아아, 바캇타, 아니, 바보발견기인가」
하고 말하거나.
이따금 농담도 하는데, 말이 날카로워서 웃기 힘들고 미묘한 분위기가 되고(본인은 웃고 있는데).

요전날 모두 식사하러 갔을 때도, 여느 때처럼 바로 그가 히죽히죽 타인을 깍아내리면서 이야기를 방해했다.
하지만, 화낼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모두 적당히 무시하고 있었던 바로 그 때.
옆쪽 테이블에 있던 나이든 아줌마가,
「너 싫은 놈이구나」
하고 한마디.

그는
「엑?」
하는 표정을 짓고, 당분간 멍하니 굳어져 있었다.

그런 말투나 태도는 지금까지 일부러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어쩌면 자신이 기분나쁜 말을 하고 있다는걸 깨닫지 못했던 건가!!)
하고, 이쪽도 놀랐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2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719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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