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9일 금요일

【2ch 막장】상사와 불륜하여 임신, 약탈혼을 하게 된 옛 동료는 상사의 전처를 술자리에서 「아이도 낳을 수 없는 결함품이니까 이혼당하는게 당연」하다고 험담하여 왕따를 당했다. 그 상태에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지만….

5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18(木)12:36:51 ID:V3w
5년 전에 결혼을 계기로 퇴직했지만, 그 때 옛 동료 A로부터,
「다음 달 결혼식을 할테니까」
라면서 나의 친정에 초대장이 왔다.

(보통 이런 것은 미리 출석 여부를 확인하는거 아닌가?)
하고 떨떠름해서 A에게 연락하려 했더니, 메일 주소도 전화 번호도 바뀌었다.
5년간이나 연락하지 않은데다가 연락처 변경조차 전하지 않은 관계인데, 어째서 갑자기 결혼식에 부르는 걸까ㅋㅋ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옛 동료 B에게 전화하니까 사정을 알려줬다.
・A의 결혼상대는 상사인 C.
・C는 기혼자였지만 A가 임신해서 약탈, 이혼.←이 시점에서 A도 C도 멀리 놓여진다.
・A가 술자리에서 C 전처를
「아이도 낳을 수 없는 결함품이니까 이혼당하는게 당연」
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주위 격노, 지금 2명 모두 무라하치부(村八分) 상태인것 같다.

A의 꿈은 「새하얀 드레스의 신부」이므로, 『결혼식을 하지 않는다』는 선택사항은 없다고 하고, 누구든 신경쓰지 않고 초대를 하고 있었지만 전원으로부터 결석 대답.
하청업자에게까지 권유를 하고, 정중하게 거절당했다고 한다 바보.
결국 결혼식은 캔슬이 되고, A는 당분간 손도 대지 못할 정도로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

그런데
(어디에서 나의 친정 주소를 알았을까?)
하는게 이상했지만, 후일 B가 보내온 정보에 따르면,
C가 직무상 권한을 남용하여 인사정보에 액세스 하고 있었던 것이 판명.
과거의 퇴직자 가운데 A와 C에 관계가 있는 사람을 픽업해서, 그 사람의 연락처에 초대장을 보내버리고 있었던듯.
복수 퇴직자로부터 문의가 회사에 직접와서, 사건이 드러났다.
나중에, 내 쪽에도 회사로부터 정식으로 사죄가 왔다.
일부에서는 소송이 될 뻔 한 것 같아서, 나 까지 합의금을 받았다ㅋ

최종적으로 C는 해고 처분.
A는 직접적인 실행범이 아니니까 비난 받지 않았지만, C의 퇴직과 함께 동시에 무단결근을 계속했으므로, 결국 얼마 지나서 해고당했다.

덧붙여서 A가 해고된 것은 반년전의 이야기.
B에 의하면 A・C는 해고된 뒤에 입적했다고 하지만, 빨리도 험악하게 된 것 같아서, 바로 요전날도 A로부터 B에게
「아르바이트라도 좋으니까 일해 주겠어」
라는 메일이 온 것 같다.
어디까지 뻔뻔스러워.

5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18(木)12:39:19 ID:V3w
여담이지만, A는 틀림없이 아이를 낳은 것 같지만(부양신청이 나오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뒤, A나 C가 보이는 일은 있어도, 2명이 아이를 데리고 있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아직 산후에서 그렇게 지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 걸까」
하고 B가 이상하게 느꼈지만,
「거기는 지적하면 안되는게 아닐까…」
하고 말리고 있다.


50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18(木)17:22:42 ID:F4w
>>506
엄청난 기세로 자멸해서 웃었다ㅋ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07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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