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2ch 막장】이혼한 뒤 친구 어머니가 쓸데없이 동정해서 필요 없는 물건을 주려고 했다. 거절했더니 뒷말을 하고 다녔다. 「모자가정 주제에 허세, 아이가 불쌍해, 남편에게 버려지는 것도 알만하다」


9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02(火)11:18:31 ID:xKa
작년 이혼 했지만,
아이 친구 어머니(ママ友) 한 명(A라고 한다)가 쓸데없이 동정해서 여러가지 양보해주려 한다.
「생활 대단하겠지요? 괜찮으면 쓰세요」하고,
중고 청소기→중고 깃털이불→중고 자전거를.
그때마다 「고마워요. 하지만 마음만 받을게요」하고 거절했다.
시원시럽게 거절했으니까 미안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필요 없기 때문에 받으면 오히려 처분이 곤란해진다.
그렇다고 할지, 적어도 2번 거절하면 알아 달라고 생각한다.




요전날, 다른 아이 친구 어머니로부터 A가 나를 나쁘게 말하면서 돌아다니고 있으니까 조심하라는 충고가 있었다.
모자가정인 주제에 남의 호의를 함부로 하고,
허세같은걸 부려서 보기 흉하다, 저래선 아이가 불쌍해,
남편에게 버려지는 것도 알만하다, 등등 말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을 들은 다음날 슈퍼에서 A를 만났기 때문에
「무슨 여러가지 말을 퍼트리고 있는 것 같지만요」하고 말했더니
그것까지 싱글벙글 했었던 것이 한순간에 울컥 하더니 말없이 떠나 버렸다.
부정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었던 것일까.
모자가정은 당연히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혼한 것은 남편이 너무 아들에게 무관심하고, 그것 뿐이라면 아직 나았지만
아들에게 손을 대게 되었으니까.
불가항력으로 남편의 소중한 물건을 부수어 버렸을 때,
순식간에 아들을 때려 눕히는 남편을 보고 이혼을 결의했다.
모자가정이 되었지만, 경제적으로는 아무 걱정없는 상황. 친정도 유복.
그러니까 척 이혼을 결의 할 수 있었던 것이지만.
그러니까 실례를 알면서 말하지만, 중고품을 받지 않아도 필요한 물건은 스스로 살 수 있다.
게다가, 그거 호의가 아니고 단지 필요없는 물건 처분하고 싶은 것 뿐이지?
들키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일가. 얄팍하다.

9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02(火)11:42:03 ID:cyi
>>996
호의는 커녕 강한 악의겠지, 모자가정 주제에 라니 심한 말이야
내가 물려주는걸 하느님의 은혜처럼 고맙게 받아들이며 엎드려야 할텐데 건방져!
신품은 도저히 살 수 없는 주제에 아이를 부자유스럽게 만들고 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불요품은 어디엔가 수요가 있으면 돌아가는 물건인데,
있으면 받아 줄래? 라든가 방해되면 처분해달라는 대화가 있는게 보통이지요
다른 친구에게는 아마 하지 않고 말하지 않는 짓을 해도 좋은 상대라고 생각되고 있다
마운트 해도 업신여겨도 좋은 상대로 마음대로 결정하고 있다
실례가 아니야, 문제 없으면 절교하는게 좋아

9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02(火)11:51:19 ID:xKa

>>997
아마 이혼했다는 것 만으로, 딱 좋은 마운트 상대를 찾아냈다고 생각했겠지.
이불이나 자전거는 대형 폐기물 요금이 발생하니까, 그래서 그랬다고 생각한다.
뭐,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타이밍에 이사 생각하고 있으니까,
마지막 방귀 한방(最後っ屁) 정도 날려주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뭐 평범하게 절교야ㅋ


9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02(火)11:53:04 ID:7PQ
그럼 내가 대신에・・・



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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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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