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연애】중 1때, 같은 클래스에서 말싸움을 자주 하는 남자를 좋아했다. 서로 무엇인가를 겨루는 관계였다. 어느날 포켓몬 레어 상품에 당첨되서, 그의 집 까지 가서 피카츄를 선물해주려 했는데….

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1(日)12:50:08
왜일까 지금 문득 생각난 기억에 히죽히죽 거리고 있다.

당시 중 1으로, 같은 클래스의 말싸움을 자주 하는 남자(A)를 좋아했다.
상당히 흔히 있는 패턴이지만, 테스트 점수를 겨루거나 무엇인가 겨루는 관계였다.
둘이서 사이좋게 이야기하는 일은 거의 없고, 기본적으로 서로 부추겨대고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이따금, A에게 재방송 프로그램의 녹화를 부탁받고, 그것은 솔직하게 들어주거나 하고 있었다.
(A는 축구부로 나는 귀가부. 나의 자택은 학교에서 도보 3분)
부등교하는 전학생이 왔을 때는, 함께 부등교하는 아이를 만나러 가기도 하고 있었다.
(방에서 나와주지 않았지만)




그리고, 생각난 기억이 중 1 여름방학.
친구와 편의점에서 스넥 과자를 사니까, 포켓몬 레어 상품(확실히 피카츄의 뭔가)에 당첨됐다.
나도 친구도 포켓몬에는 흥미가 없고
「A의 집은 거기 아니었던가？ 남자이고 포켓몬을 좋아하는 것 아닐까？」
라는 수수께끼 이론으로 A에 피카츄를 주기로 했다.
A집 앞까지는 즐겁게 갔는데, 막상 현관 앞에 도착하니까
「인터폰 눌러봐～」
하고 왜일까 서로 인터폰을 상대에게 누르게 하려고, 현관 앞에서 우물쭈물 하고 있었다.
그런 일을 몇분 하고 있으니까, 거주자가 왔기 때문에 우리들은 일단 엘리베이터 홀로 이동했다.
엘리베이터 홀에서 인터폰을 어느 쪽이 누를까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왜일까 A가 엘리베이터 홀에 찾아왔다.
놀란 우리들은, 유령이라도 본 것처럼 「우와아아 아아」하고 작은 비명을 지르며 후퇴.
친구와 서로 몸을 맞대고
「어, 어째서 여기 있어!?」
하고 A에 불합리한 질문을 했다. A가
「누나가 집 앞에 사람이 있다고 말하길래」
라고 대답한 것으로, 조금 전 거주자가 A의 누나라는걸 알았다.
그 뒤, 계속 친구와 몸을 맞대고 말더듬으면서 약간 대화를 하고
「이, 이것…편의점에서 당첨됐으니까！ 주, 주려고」
하고 피카츄를 내밀었다.
「나 별로 포켓몬 좋아하지 않은데」
라고 말하면서, A는 피카츄를 받았으니까 우리들은 얼른 돌아갔다.

당시의 우리들, 정말로 바보였구나 하고 생각한다.

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1(日)12:52:22
>>62
길지만 흐뭇하군ㅋ

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1(日)13:07:32
>>63
생각하면서 쓰다보니까 길어졌다ㅋ 미안ㅋ

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21(日)13:08:06
>>68
아니, 좋아요.
그리운데—, 이런 느낌이야- 하고 훈훈해졌다(웃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1689461/
【チラシ】雑談・相談・質問・一人言【もどき】 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