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 옆에 서있는 양복 오빠가 대량으로 땀을 흘렸다. 처음은 「저만큼 살집이 좋으면 땀도 흘리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심상치 않은 땀과 넋나간 눈에 걱정이 되서 말을 걸어봐도 건성으로 대답해서 진짜로 위험하다고 느끼고, 다음 역에서 내려서 홈에서 쉬라고 했더니 끄덕거리기는 했지만
그 다음의 역에 도착하더니 오빠는 휘청휘청 걸어나왔다가 홈에서 무너지듯이 쓰러져 버렸다.
말을 걸었던 이상 내버려둘 수도 없고 나도 거기서 내려서 119. 주위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간호하고 있으니까 몽롱해진 오빠가 실금하기 시작해서 겁먹었다.
구급차에 옮겨지는 오빠를 배웅하고 그 자리는 끝났지만, 후일 역에서 재회한 오빠로부터 꼭 답례를 하고 싶다고 연락을 받은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그러다가 나의 가족과 오빠도 사이가 좋아져서 최종적으로 신랑이 되었다.
언니의.
이상한데? 반하는거면 나한테 잖아?
하고 말하니까 두 사람이 쓴 웃음으로 사과해왔다. 상관 없으니까. 축복해줬어요.
8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4(水)06:48:30 ID:RLB
>>834
걱정마 너는 좋은 사람이니까, 더 좋은 남자친구가 나타날거예요
8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4(水)22:03:53 ID:HWs
>>838
고마워요.
뭐, 뚱뚱하고 상냥하고 사람 좋아서 손해만 보고 있는 형부는
말랐고 덤벙거리고 밝고 상냥하고 미소가 귀여운 언니가 어울려요.
하지만 진심으로 생각한다. 두 사람은 계속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6802685/
건강 관리는 필요할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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