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6일 화요일

【2ch 막장】결혼 10년 기념으로 와규 전문점에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는데, 옆자리의 가족은 5명이 4인분 이하를 주문하고 한 명당 3장!




9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2(金)16:42:26 ID:8O5
결혼 10년의 기념일,
동거하는 시어머니가 「아이 맡아줄테니까 가끔씩은 부부끼리 축하해요」라고 말해 주셔서(감사)
남편과 둘이서 처음으로 와규 전문점(和牛専門店)이 하고 있는 가게에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다다미방에서 간막이로 나누어져 있는 테이블에서 먹고 있었지만,
옆의 손님이 목소리가 크고 큰소란을 일으키며 먹고 있어 질렸다.
이야기의 내용이 다 들리는데, 부부와 중고생 정도의 남자 아이 두 사람과 여자 아이 합계 5명.
식욕이 왕성한 시기이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고기가 완전히 부족한 것 같다.
남자 아이가 「적어도 인원수 만큼 주문해요—」라고 말하고 있는걸 보면
5명이서 4인분 이하의 주문한 것 같다.



모친이 필사적으로 한 명에 3장!을 소리치고 있었는데
「저녀석 4장 먹고 있다」든가「나 2장 밖에 먹지 않았는데!」라든가
「엄마의 몫 먹어도 좋으니까!」하거나, 아무튼 짜증나고 짜증난다.
아버지가 혼자 정말로 냉정하게
「이러니까 카고노야(かごの屋)에 갔으면 좋았는데 ・・・」하고 소근거리며 말하는게 들려서
목이 꺽일 만큼 끄덕거려 버렸다.

※) 카고노야 : 샤브샤브 체인점.
http://kagonoya.food-kr.com/menu

식욕이 왕성한 아이를 샤브샤브에 데리고 가서 한명당 3장이라니 무슨 벌게임이야ㅋ
그 가게를 나오고, 근처에 있는 케이크 상점에서 케이크 산 뒤
주차장으로 향할 때 그 가게의 앞을 또 지나갔지만
조금 전의 손님이던 남자 아이가 대쉬로 가게에서 뛰쳐나와서 부딪쳤다.
아니나 다를까 사과도 하지 않고 가게로 돌아갔다.(뭐 하러 뛰쳐나왔어?)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모를 가족이다.

덧붙여서, 케이크의 상자는 떨어뜨리지 않았지만 조금 불안했다.
귀가 후 열었더니 역시 조금 무너졌다.
모처럼 배려해주신 시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아주 좋아하는 몽블랑과 딸기의 미르피유 샀는데.
무너져 들러붙은 케이크를 보고
시어머니가 「뭐, 남은 케이크라고 생각하면 이것은 이것대로」라고 말해준게 다행.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070666/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3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