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일 금요일

【2ch 막장】참고서를 대량으로 강매하는 아줌마가 저녁 밥 시간에 2시간이나 눌러 앉아서 물러나지 않았다. 결국 저녁밥을 기다리던 아버지가 격노해서 빗자루를 들고 뛰쳐나와….

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31(水)19:45:33 ID:Fl8
중학생 2학년 정도일 때, 슈트 차림의 아줌마
고교 입시를 위한 학력 테스트 받아 보지 않겠습니까?하면서 방문했다.
지금도 이런 것 있는 것일까?
테스트 하고 후일 아줌마가 왔을 때 대량의 참고서 강매하려고 온다는 것이다.
당시의 나와 어머니는 그런 일이 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고,
클래스 메이트의 이름이 써있는 용지 보여줘서
「이 사람들도 하고 있어요—」라는 말에 넘어가서 테스트를 보게 되었다.

후일 아줌마가 온다고 말했다. 게다가 반드시 집에 들어가게 했으면 한다고.
아직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기분 좋게 승낙.
오자마자 대량의 참고서를 척척 펼치는 아줌마. 확실히 전부 30만엔이었다.
에? 테스트는?? 상태의 나와 어머니.
아줌마의 구매 상담은 척척 계속 된다.
나와 어머니는 「필요 없습니다, 무리입니다」를 연호.
하지만, 어머니의 말이 약했던 탓일까 아줌마 전혀 물러나지 않는다.
7시 쯤 저녁밥을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가 조금 초조해하면서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하고 저 쪽 방에서 큰 소리를 냈다.




아줌마는 「당신들과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으니까 아버님 불러 주세요」라고.
아버지는 이런 손님 대응을 정말 싫어해서 어머니는 어떻게든 거절하려고 한다.
거기서부터 30분 정도.
기다리다 지친 아줌마가
「아버님-! 나와 주세요! 따님의 장래가 걸려 있어요—!」하고 소리쳤다.
새파래지는 나와 어머니.

쿵쾅! 하고 미닫이가 열렸다.
아버지가 귀신 같은 형상으로 빗자루를 가지고 서있었다.

아줌마가 「히익」하고 말하는 것이 들렸다.
아버지 「2시간이나 눌러앉아 있다니 뭐야 너는—!」
「나, 나 ○○회사의—・・」
하고 필사적으로 자기 소개하려고 하는 아줌마였지만,
아버지가 대쉬하니까 「꺅~」하면서 밖으로 뛰쳐나갔다.
아버지는 계속 빗자루를 든 채로 바깥 까지 쫓아 갔다.
나는 두고 간 참고서와 아줌마의 신발을 주차장에 던졌다.

그 뒤 아버지에게 귀신같은 형상인 채로 엄청 모녀로 혼났다.
그렇게 밥 먹고 싶었으면 처음부터 나와줬으면 좋은데.
아버지에게 혼나고 싶지 않아서 아버지에게 상담하러 가지 않았던 우리들도 나쁜데.
하지만 한순간에 쫓아내줬으니까 감사.

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31(水)19:51:25 ID:Wz9
>>8
듣고 있으면, 좀 더 빨리 쫓아내버리면 좋았는데 ㅋ
공복의 아버지 최강 ㅋ

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8/31(水)20:00:46 ID:Fl8
>>9
아버지는 정말로 외출기피, 가정방문 같은 것도 집에 있어도 절대 나오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지역 회합도 어머니에게 맡기고 있는데. 이런데 잘도 자영업 하고 있었구나・・싶어서.
정말로 무서운 아빠였기 때문에, 아줌마가 말하고 있는 것보다,
아줌마 빨리 돌려 보내지 않으면 아버지에게 혼난다!고, 그 일로 모녀가 허둥지둥 거리고 있었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1866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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