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4일 토요일

【2ch 막장】사회봉사활동에 빠져있는 어머니에게 의구심이 들었다. 「이 사람은 자신의 남편이나 아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인내나 지원을 시키면서 마음대로 살아온 사람이 아닌가?」

6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30(月)14:00:34 ID:M01
마구 쓴다. 장문에 비해 내용은 없다.

우리 어머니는 이럭저럭 30년 가까이 사회 복지 활동에 빠져 있다.
때때로 실시하는 강연회에서 받은 사례금도, 경비나 기부에 사용해서 거의 남지 않는다.
생계는 거의 아버지의 수입 뿐.
아이(나나 형제)가 사회인이 되고 나서는 자식들로부터의 송금도 받고 있었다.



결혼하고 나서 남편에게
「어머님은 일할 수 있는데 왜 일하지 않고 자식들에게 돈을 받고 있는 거야?」
라는 지적을 받고 처음으로 눈치챘다.
「부양 범위 내에서 일한다고 해도, 보통 가정이라면 우선은 자신들의 생활을 위해서 일하는 거지」
라고.
어머니는
「곤란한 사람을 보면 아무래도 행동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게 되어 버린다」
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반면에
「아이들에게 송금 받지 않으면 생활이 어려워요.」
라고도 말하고 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곤란을 겪는 있는 것은 사실은 자신이니까 어머니가 가계를 위해서 일하면 좋을 뿐이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자원봉사나 복지 활동은 고귀하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어머니를
「이 사람은 자신의 남편이나 아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인내나 지원을 시키면서 마음대로 살아온 사람이 아닌가?」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게 되어 왔다.
아마 조금 원망하고 싶은 기분도 있다.

일단 지금은 퇴직했고 송금은 그만두었다.
때때로 어머니에게 연락 오지만, 송금 이외에도 여러가지 싫은 일이 있었으므로 전혀 대답하지 않고 있다.
이제 환갑 가까운 사람의 인간성을 바꾸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내가 어디선가 그런 사람이라고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지만, 지금은 거부감이 강해서 어쩔 수 없다.


62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30(月)14:12:49 ID:jdQ
아버지는 뭐라고 말하고 있어?
현역인데, 아이에게 송금 받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일까?


6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30(月)14:47:02 ID:M01
아버지에게 이야기 들었던 적은 없다.
하지만 아버지 눈앞에서 금전 관계의 이야기를 해도 무엇인가 어머니에게 의견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으니까, 아버지도 같은 의견일거라고 생각한다….


6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30(月)16:44:43 ID:iZA
>>621
>이 사람은 자신의 남편이나 아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인내나 지원을 시키면서 마음대로 살아온 사람
그 말 그대로라고 생각한다

복지 같은 거라고 써있지만, 그 부분을 전부 훌라 댄스 옮겨놓고 읽으면 안다
우리 어머니는 이럭저럭 30년 가까이 훌라 댄스에 빠져있다. 때때로 하는 강연회에서 받은 사례비도 드레스나 레슨비로 써서 거의 남지 않는다.
아니 단지 취미에 돈 너무 쓰고 있는 사람이겠지
복지 활동은 말에 얼버무리고 있지만 단순히 취미에 대금 쏟아 넣고 있는 사람일 뿐
보통이라면, 취미에 사용하는 돈은 자연히 제한하지만, 엄마는 「복지니까」
이상한 면죄부로 넘겨왔을 뿐
엄마의 취미=놀이에 사용하는 돈 송금 당하고 있으면 떨떠름해지는 것은 당연

6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30(月)17:31:26 ID:Qou
>때때로 어머니에게 연락 오지만~전혀 대답하지 않고 있다.
>내가 어디선가 그런 사람이라고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지만, 지금은 거부감이 강해서 어쩔 수 없다.

상관 없는거 아니야?
받아들일 수 있을 때가 오면 받아 들이면 좋아.
오지 않으면 받아 들이지 않아도 괜찮아.

□□□チラシの裏3枚目□□□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2513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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