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4:15:13 ID:1Ad
아주 오래 전 이야기.
옛날, SE(※시스템 엔지니어)를 했었다.
상당히 커다란 프로젝트의 PL(프로젝트 리더)
하고 있었던 때 이야기.
뭐 여러가지 트러블도 있었지만
어떻게든 넘어가서 손님에게 인도했다.
그 뒤, 오퍼레이션 테스트(손님 회사/실제 사용할 기기로
업무도 모두 실제로 사용할 멤버로 실시하는 테스트)를 실시했지만,
왠지 가끔씩 한밤중에 데이터가 날아간다.
정해진 시간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비슷한 시간대, 하지만 날짜나 시간은 부정기.
임시 멤버로 임시 데이터를 입력하고 있으므로
무엇인가가 펑크났을 리도 없다.
데이터 센터는 손님이 직접 운영하며, 게다가 매우
견실하게 만들어진 구조.
날려가버린 날의 공통점도 전혀 생각나지 않고.
경험한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계기도 없고, 일정한 주기도 아니다
사람도 개입하지 않은 장애는 매우 고생이다.
소프트웨어는 모두 재검토하고, 온갖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줬는데도 해결되지 않고. 인프라 쪽 사람들은 선에서 기기까지
모두 다시 고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자기 부담으로 테스트 해도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같은 구성에서도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이제 콘센트에서 락까지 모두 똑같이 해봤지만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현지에 가면 일어난다. 게다가 원인은 따로따로.
이젠 울 것 같았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실제 현장을 보기로 하고
손님 회사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영업이나 손님은 도와 주겟다고 말을 해줬지만
모든 움직임을 아는 것은 몇사람 뿐.
당시 PM(뭐 PL보다 훌륭한 사람)였던 상사와 남자 둘이서
추운 서버 룸에서 담요를 끌어안고 가만히 지켜본다
상당히 슈르한 상황이었습니다.
그것을 며칠인가 계속했을 때, 아침 4시 쯤 여느 때처럼
「안녕하십니까-」
하고 청소하는 아줌마들이 청소하기 시작한다.
평소 언제나 있는 광경이지만, 어떤 한 명의 아줌마가
갑자기 버튼을 째깍째깍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이쪽을 향해서 생긋 웃으면서
「여기는 먼지가 쌓이기 쉬워서요」
그 순간, 원인을 알았습니다.
문제가 일어난 날짜 시간과, 그 아줌마의 시프트가 있는 날은 일치했습니다.
아줌마는 제대로 설명은 받았지만
버튼의 모양이 다르니까 여기는 괜찮다고 생각해버린 것 같다.
게다가 매번 다른 스위치 누르고 있었던 같다.
이쪽은 몇일이나 추운 장소에서 지냈으니까, 화나기보다는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
그 뒤로, 장애는 일절 나타나지 않게 됐다.
손님은 사죄, 그 다음은 자신의 기술력보다 담요 가져가서 몇일이나 숙박하는
근성을 평가받고 편애받아, 부하도 프로그래머도 근성 있는 사람이라고
의지해주었고, 뭐 나쁜 추억만 있는건 아니었다.
클라우드다 뭐다 이런 말도 없고, 아직 회사에서 가지게 하는
휴대전화가 PHS였던 때의 이야기일까요.
최신 서버룸을 아줌마가 걸레로 청소하는
아직 대충 굴었던 시기.
인생 최대의 수라장이었습니다.
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6:10:41 ID:THk
>>53
결과 올 라이트라고 할지, 보답 받아서 좋았어요
나라면 그 아줌마에게 달려들 것 같아ㅋ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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