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일요일

【2ch 막장】남편의 취미 용품으로 좁아서 정리해달라고 하니까 「이젠 밥 만들지 않아도 좋으니까 불평하지마!!」 격노. 사과했지만 「됐어. 이제 됐다」 그러니까, 그만두었다.



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13:37:26 ID:DF0
거실도 세면실도 목욕탕도 현관도, 남편이 취미로하는 원예(園芸)와 수조(水槽) 용품으로 비좁아졌다.
맨션의 규약도 마구 깨고.
「정리해줬으면 한다」
고, 최대한 저자세로 말해도 무시.
엄하게 말하니까
「이젠 밥 만들지 않아도 좋으니까 불평하지마!!」
하고 격노해왔다ㅋ
사과했지만
「됐어. 이제 됐다」
로 거절했다.



그러니까, 만드는 것 그만두었다.
대화는 인사 뿐.
남는 시간에 자신을 갈고 닦으니까, 체중도 체지방도 줄었다.
큰소리 치던 남편은 쇠약해지기 시작하여, 오늘 무슨 약을 먹고 있었다.


그렇다면, 날마다 너 전용으로 만들던 밥 대신에 편의점 밥이면 약해지지ㅋ
치켜 든 주먹을 내리는 법도 모르는 거야, 아저씨가 다되서ㅋ
『한번 더 사과하면 용서해주자』라는 느낌이 풍풍 풍기지만, 자신에게 죄가 있을 때는, 적당히 생각한 거짓말로 얼버무리려고 하거나, 부루퉁한 얼굴로(진짜로 입을 비쭉 내민다ㅋ) 마지못해 사과하거나 하는 놈에게, 필요이상으로 성실함을 보여줄 생각도 안 든다.
젊을 때는 그렇지도 않았는데 , 나이 들고 나서 반푼이(三文安) 같은 느낌이 되버렸어요-.

旦那に対するささやかな愚痴 6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70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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