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일요일

【2ch 막장】A에겐 장애가 있는 형이 있는데, A의 부모가 병이 든 탓에 시설에 갈 돈이 없어졌다. A는 「불쌍해 불쌍해」라고 하기만 하고 어떤 방법도 생각하지 않고….


1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3(火)14:12:51 ID:9Um
A=남자. 나의 옛 동급생.
B=여자. 똑같이 옛 동급생.
C=여자. A의 동료.

A와 B는 고교시절부터 커플.
페이크라고 할까 다소 얼버무림.

A에게는 장애가 있는 형이 있었다.
「(A부모가) 죽으면 시설에 갈 계획이다」
고 A는 듣고 있었다.
그러나 A부모가 병이 들어서, 유료 시설에 보내기 위한 돈이 날아가 버렸다.
A부모는 앞날이 길지 않다.
형의 장래는 A가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게 됐다.







B는 여러가지 조사해서 A에 제안을 몇가지나 제시했다.
그러나 A는,
「형이 불쌍하다」
면서 싼 시설 같은 것을 거절했다.
거절한들 비싸고 좋은 시설에 들여보낼 돈은 더이상 없고, 자택에서 돌보는 것도 한도가 있다.
B는
「빨리 결정하지 않으면 A부모님도 안심할 수 없다」
하고 A를 재촉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는가 하면, A는 바람피었다.
A가 C라는 동료녀에 상담하니까
「불쌍해 불쌍해」
하고, A와 함께 울어 주었다고 한다.
A는,
「너와 달리 C는 나의 심경에 다가와 주었다」
고 말하면서 B를 찾다.

그리고 몇년이 지났다.
A부모는 이미 돌아가셨다.
A형의 장래는 지금도 정해져 있지 않고, A와 C는
「불쌍해 불쌍해」
만 하고 아무 수단도 없이, 형을 데리고 곤경에 처해 있다.
A는 형의 개호를 위하여 회사를 그만두는 것 같다.
「C는 A에게는 숨기고 혼활(婚活)하고 있다」
고 모 호텔에서 근무하는 동급생으로부터 들었다.


「불쌍해 불쌍해」만으로 무엇인가 해결할 거라고 생각했던 걸까.
신경 몰라요.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3079309/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