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2일 월요일

【2ch 막장】대학 세미나 때문에 남학생과 둘이서 조를 짜서 연구를 하게 됐는데, 그가 「(나)와 교제하고 나서부터 돈이 날아 간다. (나)는 돈이 드는 여자다」는 말을 퍼트리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6(火)19:23:32 ID:vAg
세미나의 연구로 세 명 1조로 조를 짯는데, 그 가운데 한 명이 병으로 휴학을 하게 되서
A라는 남학생과 둘이서 연구를 진행시키게 되었다.
당연 둘이서 있는 일이 늘고, 식사도 학생식당에서 둘이서 먹거나
학생식당이 없는 시간은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그 주변에서 함께 먹거나 했다.
어쩌다보니 어떤 SF영화 이야기가 되서, 심야 시간에 보러 갔다.
A는 앞자리가 좋다고 말하고, 나는 뒤가 좋았기 때문에 다른 자리에서 보았다.
물론 티켓 지불도 따로.

그러나 최근이 되자 A가
「(나)와 교제하고 나서부터 돈이 날아 간다. (나)는 돈이 드는 여자다」
라고 퍼트리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A와 나는 전혀 교제하는게 아니다.
밖에서 만난 것은 영화 때만, 그것도 따로따로 보고 따로따로 지불했다.
학생식당은 당연히 각자 식권을 사고 있고, 편의점 도시락도 그렇다.
「교제하고 있지요?」라고 말하는 상대에게 상기에 대해서 말했더니,
A의 SNS 어카운트를 가르쳐줬다.





A의 SNS는 나의 돈씀씀이에 대한 불평만 가득했다.
「저녀석과 교제하고 나서는 외식만」이라면서, 학생식당의 라면이나, 편의점 도시락의 사진.
「자주 돈이 들어가는 곳에 가고 싶어한다」면서 영화표 반장의 사진.
학생식당이나 편의점이 외식이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영화는 별로 내가 가고 싶어한 것이 아니고, 사달라고 한 것도 아니다.
「모양이 나쁜 주먹밥이라도, 이런거라서 미안해요 하고 가져오면 남자는 웃으면서 용서하는데」라고
어째서 내가 너에게 주먹밥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되는 거야.
그리고 내가 새로운 옷을 입고 오고, 머리카락을 자르면 일일이 지적질.
「그럴 돈이 있다면 운운」은, 아니 왜 내가 자기 아르바이트 봉급으로 자른 머리카락을
A에게 불평 듣지 않으면 안되는 건지&A에게 돈을 환원해야 한다는 건지.

어카운트를 가르쳐 준 사람에게 「교제하고 있지 않고, 기분 나쁘다」라고 정직하게 보고.
몇일 뒤, A는 어카운트 삭제했다.
나는 A와 연구 이외의 대화를 모두 그만두고, 이후는 식사도 혼자서 먹기로 하고 있다.
학생식당에서 먹을 때는 A와 시간을 따로 하고, 학생식당이 닫혀있는 시간은 참거나,
편의점에서 빵을 사서 계단에 서서 먹거나 하고 있다.
귀찮은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제멋대로 트집잡히는 것보다는 1000배 낫다.

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06(火)22:08:49 ID:RHn
>>25
함께 행동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착각하고 있는 걸까
기분 나쁘다
새로운 어카운트 만들어 또 중얼중얼 시작할것 같지만 괜찮을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3079309/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4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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