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9일 월요일

【2ch 막장】다니던 중학교가 자택 맨션의 바로 앞인데, 그 중학교 체육 교사가 수업중이나 방과후에 주변을 어슬렁 거려서 뭔가 굉장히 싫다.


9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6(金)11:57:52 ID:fbX
다니던 중학교가 자택 맨션의 눈앞입니다만,
수상한 사람이 아니고 그 중학교의 체육 교사가 중학교 주변을 수업중이나 방과후에
어슬렁 거리고 있어서 뭔가 굉장한 싫다.
내가 재학중에도 고교 들어가고 나서도, 가끔 자택 맨션의 통행로(?) 주변을
어슬렁 거리고 있으며 귀가하는 학생들이나 거주자에게 인사한다.
그 통로 지나가는 시점에서 살고 있는 동(棟)은 특정 가능하고,
통학로 어슬렁거리는 선생님은 그 선생님 뿐 이니까 기분 나빴다.

이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오래간만에 그렇게 보이는 사람을 봐서,
수업중인데 학교 문 나와서 체육관 옆에서 뭘 하고 있어?라고,
지나치게 생각한 거겠지만 조금 오싹해진다
체육관 있는 장소에서 정반대에 있는 장소가 선생님들의 흡연하는 곳이고,
담배 냄새도 나지 않고, 체육관에서 수업중 선생님만 부지 밖에 나올 일도 없죠.
또 보이면 불평 보내도 괜찮을까.
선생님이 어슬렁 거리는 자택 맨션 옆에는 자택 맨션 밖에 없기 때문에,
학생 그다지 지나가지 않으니까 순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9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6(金)12:31:03 ID:Wyt
>>923
그것은, 수상한 사람(不審者)를 경계하고 있는 거야
학교를 엿보고 있는 놈이 없는지, 맨션에서 망원경으로 엿보고 있는 녀석 없는지
체육복이나 그야말로 교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면 틀림없다고 생각해
순찰하는 것을 어필하는 것으로 수상한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있어

교사가 어슬렁거리는건 짜증날지도 모르지만
없어지면 이번에는 위험한 인물이 어슬렁 거리게 될거야

9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6(金)12:41:41 ID:Ggl
>>923
에. 명확하게 수상한 사람(不審者) 경계를 위한 순찰이지만
설마 그 체육교사=이상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는 거야?

방과후는 귀가중의 학생 순찰도 겸하는 것일 거고,
학생이나 주변 거주자에게 인사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형적인 순찰 아닌가.
또 학교의 선생님인데 수업중에까지 순찰을 시키고 있다면
학생을 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죠.
혹시 어쩌면 「최근 학교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통보나 사건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9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6(金)19:26:29 ID:fbX
>>923입니다
수상한 사람 정보(不審者情報)도 있습니다만, 학생 900명 가운데 10명 정도 밖에 살지 않는 맨션
(게다가 그 통행로를 지나가는 사람은 아마 2세대 정도)이므로
수상한 사람 (不審者)은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나올거고, 맨션 주차장이 고층이므로 중학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슬렁거리는 것도, 반경 3m 정도를 돌아다니거나 우뚝 서있거나...하는 느낌이었으므로 과민해졌습니다만,
그곳에서는 동아리용 그라운드를 2개 모두 바라볼 수 있으므로
단순히 감시 겸 파수보기 같은 것 뿐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중년 남자 선생님이 몹시 싫어서 조금 너무 과민하게 되었습니다.
대답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2954639/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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