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2ch 막장】어제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돌아온 남편 「이혼하자」 나 「아니, 바람피운 증거는 잡았지만. ○○쨩과 호텔 가고 있지?」


8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0/15(土)08:23:35 ID:CGL
어젯밤,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남편이 돌아왔다.
깜짝 놀라면서도, 여느 때처럼 보리차를 한 잔 테이블에 두었다.
남편, 어쩐지 초조해 하는 듯 보리차를 한 번에 마셔버린 뒤
「이야기가 있다」
고.
이하 그 때의 대화.

남편 「이혼하자」
나 「그래?」
남편 「이혼이다 이혼!」
나 「알았다. 그래서?」
남편 「뭐야 그 대답은!」
나 「이혼하는거죠?
재산 분여라고 말할 정도의 것은 거의 없지만, 그러한 대화해야 하는거 아냐?」
남편 「…」
나 「에? 아니야?」







남편 「위자료다! 위자료 청구할 거니까 각오해!」
나 「별로 청구하는 것은 좋지만, 일단 변호사 통해서 해줘요.
나도 청구할테지만」
남편 「어째서!」
나 「아니, 바람피운 증거는 잡았지만.
○○쨩과 호텔 가고 있지?」
남편 「…」
나 「내가 바람피고 있다고 것은 착각이야?
나 몇번이나 『아니다』라고 말했지? 들어 주지 않았지만.
그런 것도 변호사에게 전부 이야기했으니까, 그쪽에 이야기 해요」
남편 「…」

종료.

일년반의 결혼 생활.
이런 것과 결혼한 나, 얼간이예요 orz


8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0/15(土)08:37:01 ID:naq
얼간이구나


8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0/15(土)08:38:39 ID:CGL
응. 하지만 빨리 리셋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ㅋ


8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0/15(土)08:39:56 ID:XF4
얼간이 정도로는 남편>>>(넘을 수 없는 벽)>>>883이지만ㅋ

8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0/15(土)08:40:25 ID:coe
>>883
사람을 보는 눈을 길러라
남편은 얼간이라기보다는 한없는 바보같아

8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0/15(土)08:40:28 ID:bqY
>>885
그래그래. 뭐든지 그래.
거기서 질질 끌어도 상처가 커질 뿐이고.
오히려 빨리 말을 꺼내줘서 좋았어요.


8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0/15(土)08:42:05 ID:CGL
>>887
사실이구나. 나, 보는 눈 없었어요 ㅋ
당분간 수행에 들어가요ㅋ

>>888
고마워요.
>오히려 빨리 말을 꺼내줘서 좋았어요.
이 부분만은 남편에게 감사ㅋ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90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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