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1일 화요일

【2ch 막장】나와 올케는 부녀자지만, 부녀자를 싫어하는 남동생에게는 숨기고 있었다. 그런데 올케가 동료와 찍은 코스프레 투샷 사진 때문에 불륜으로 오해당해서 이혼 위기를 겪었다.


2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5(木)00:11:06 ID:U7X
나도 수라장이었지만, 남동생 부부가 제일 수라장이었던 이야기.
오타쿠나 부녀자(腐女子) 같은거 나온다. 그런게 서투른 사람 미안.
물론 올케의 허가는 받아뒀다.


나・중증 오타쿠로 부녀자. 부녀자는 숨겼다.
남동생・라이트 오타쿠. 부녀자 싫다
올케・오타쿠. 부녀자를 숨기고 남동생과 결혼


세상이 좁아서 놀랐지만 남동생이 사귀는 애인이라고 데려온 것이,
트위터로 사이가 좋아져서 가끔 놀거나 하고 있었던 올케였다.
올케에게는 남자친구가 부녀자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우리집은 남동생이 부녀자 싫다고 말하고 있어요, 정도의 이야기는 하고 있었는데, 놀라운 전개.
남동생은 부녀자 싫고 넷에서 알게 된 인간과 만나는 녀석의 마음이 모르다고 말했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서로 처음 뵙겠습니다 하는 척 했다.

는 것이 전제로, 가족은 나와 올케가 친구라는 것을 몰랐다.





남동생 부부가 결혼하고 몇년 지났을 때, 남동생이 부모님에게 이야기가 있다고 돌아왔다.
나는 일로 그 자리에 없어서 남동생이 돌아가고 나서,
부모님으로부터 올케가 바람피우고 있어서 남동생은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
아마 오늘 밤 올케한테 이야기하고 또 돌아온다고 듣고
눈알이 튀어 나올 것 같았다.
올케는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다, 뭔가 잘못된게 아닐까, 라고 말하니까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증거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지만 올케의 원고 스케줄 같은걸 생각하면 바람피우고 있을 여유도 짬도 없을 것.
그렇지만 나도 올케도 동인지를 내놓는 부녀자라는 것을 숨기고 있었으므로,
그 자리에서는 말을 할 수 없었다.

남동생은 돌아가자마자 올케에게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역시 올케는 바람피우기는 하지 않았지만, 증거 사진이라고 하는 것이
부녀자 동료 몇사람이서 숙박 했을 때 코스프레 한 친구와의 투 샷으로
올케가 어떻게 설명하지 하고 고민하는 것을 적중 당한 것이라고 생각한 남동생은
뺨을 때리고 집에서 뛰쳐나갔다고 한다.

남동생이 집에 돌아왔을 타이밍에 올케로부터 라인이 왔다.
서로 경위를 이야기하고, 이젠 전부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바람기 유책으로 이혼과, 부녀자 발각되서 이혼이라면 후자가 좋지,
뭣하면 뺨때린 동생 유책으로 하고 둘이서 사는 것도 좋아(여기는 내가 농담인 척 하며 말했다)

그런 이유로, 다음날 올케가 우리집에 왔다.
남동생이나 부모님이 보기에는 당연한 반응이겠지만,
좀처럼 들어주지 않고 이야기는 대리인을 통해서 해달라고 되돌려 보내려고 했다.
올케를 집에 둘여보내고 나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부녀자 모임의 일련의 사진을 보여줬다.
그리고 내가 설명할테니까 하고 모두 집 안에 들였다.

답답한 분위기 가운데, 절대로 들키고 싶지 않았던 트위터 어카운트를 확인받는 것은
정말로 수라장이었다.
올케도 나도 사전에 너무 심한 트윗은 삭제했지만.

그래서 뭐, 올케의 알리바이나 실은 원래 나와 올케는 친구였던 것은 믿어줬지만,
남동생은 투 샷 상대가 여성이라는 것을 좀처럼 믿어 주지 않아서
그 자리는 일단 보류.
그날 밤은 남동생은 우리집에, 내가 남동생 부부의 집에서 잤다.

결국 투 샷 건은 부녀자 모임에서 코스프레 해 준 아이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고
코스프레 메이킹 사진을 보내 주고, 겨우 남동생이 믿게 만들었다.
남동생은 메이크의 힘에 아연해졌다.
지금은 올케가 부녀자인 것도 받아 들이고, 남동생 부부는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
내가 재워줬던 올케와 수라장 일 때는 식사도 만들어 준다. 감사.

이상, 마감 아슬아슬하게 데이터에 미비가 있을 때보다 수라장이었어요 하고 올케와 이야기하면서
완성된 원고를 입고 할 수 있던 기념으로 씁니다.

2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5(木)00:14:52 ID:n4t
>>203
단순한 오타쿠 기분나쁜 이야기
어째서 처음부터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어느 정도 이야기 해두지 않았어?
적어도 결혼하는 상대를 신뢰하지 않는 건가
어리석은 신부에게 휘둘린 남동생이 불쌍하구나

2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5(木)00:31:13 ID:U7X
>>204
기분나쁜 것은 알고 있다. 미안하다.

단지 오타쿠는 오픈으로 할 수 있어도, 부녀자라는 것까지 말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도 있다.
특히 상대가 부녀자 싫다고 공언하고 있으면 말할 수 없다.
좀처럼 말하지 못하고, 말하지 않는 채로 있으니까 더욱 말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휘둘린 남동생도 불쌍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서로 사과하고 서로 용서했으니까 음 좋지 않을까

2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15(木)00:46:39 ID:yzm
말하기 어려운 것은 모르지도 않아,
음 이것으로 부부의 유대가 보다 강해졌다는 걸로 하자
행복하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819103/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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