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2ch 막장】35세인데 연애 경험이 없다는게 부끄러워서, 게임 동료들에게 사실 이혼남이라고 허세를 부리다가 그걸 위로 받은게 계기로 애인과 사귀어 결혼하게 됐다. 어쩌면 좋지?


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2(火)19:08:25 ID:88P
애인에게 시시한 거짓말한 채로 입적을 맞이하게 될 것 같아 지금부터 위가 아프다,
어차피 들킨다면 먼저 말해야 하겠지만 이상한 허세로 말하지 못하고 오늘까지 와버렸다

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2(火)19:58:25 ID:a44
>>8
이쪽으로 이동해
http://anago.open2ch.net/test/read.cgi/tubo/1468994193/

>모두
손대지 마세요.

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2(火)21:36:27 ID:Z3K
이 정도로 프리마 행이라니, 그 신경을 몰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742203/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6


3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3(水)09:28:47 ID:Mgf
생활판의 푸념 상담 스레에 서두만 썻는데 여기로 가라고 들었습니다.
스레의 취지에 맞을까 모릅니다만 상세히 쓰겠습니다.

입적 예정에 있는 그녀와는 MMO로 알게 되어서,
당시 35세인데 부끄럽지만 사람과 교제한 경험이 없고(풍○은 경험 있음)
게임중에서 이상한 허세를 부려, 넷이나 남의 연애 경험을 마치 자기일처럼 이야기하다가,
망상 애인과 결혼하고 바람기 당하고 이혼이라는 에피소드가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게임내에서 이혼을 보고하면(실제는 결혼조차 하지 않습니다만) 동료 몇사람이 고생했어요 모임이라고 하면서
오프라인 파티를 해주게 되고, 첫 오프라인 파티에 폭주한 나는 아무런 주저없이 참가했는데,
위로해주는 동료에게 사실을 말할 수 없게 되고 그대로 기혼자로 통하다가,
그 자리에서 알게 된 것이 애인이고 이혼을 한 나를 굉장히 진지하게 격려해 주고,
이후 여러 곳에 데리고 나가거나 해주고, 이야기하자 이야기하자 하고 생각하면서도
여러가지 말할 수 없게 되서 지금에 도달했습니다.
그녀는 나를 이혼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실은 그런거 아닙니다….
거짓말이 자꾸자꾸 커져서, 입적전에 사실을 말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지만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위가 무섭게 아픕니다.

351 :155 : 2016/11/23(水)10:36:57 ID:dO7
>>349
정직하게 사과하고 이야기하는 것 이외의 해결 방법이 있는 것일까?

354 :MMO◆6HW/mf2r5c : 2016/11/23(水)10:52:41 ID:Mgf
>>351
정직하게 사과하는 것은 각오를 굳히고 있습니다만
이야기가 너무 퍼져서 어디에서 손을 대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저쪽 부모님도도 그렇고, MMO 동료(결혼식 참석자)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거짓말이 부른 자업자득입니다만, 할 수 있으면 파담 만은 피하고 싶습니다.
역시 파담하게 될까요….

3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3(水)11:07:04 ID:dO7
파담이 될지 어떨지는 약혼자에게 달려있으니까 뭐라고도…
우선은 약혼자에게 힘껏 사과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요.
파담이 될 가능성을 만든 것은 당신 자신이므로,
각오를 굳히고 있다면 그 가능성도 받아 들이세요.
개인적으로는 빚이나 아이 딸린 사람이었다 같은 것보다는 시시한 거짓말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만,
그러니까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3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3(水)11:37:55 ID:NYX
>>355
네, 그녀 뿐만이 아니라, 주위의 친구나 저쪽 부모님조차도 이혼남이라는 것에 대해서
따뜻한 말을 해줍니다만, 그 때마다 자꾸자꾸 말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미안하다는 기분입니다.
몇 번 말하려고 했습니다만, 주위에서 「좋아,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전 부인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행복해지세요」라고 말해서 질질 끌어온 느낌입니다.
그렇네요. 파담하고 싶지 않다는건 형편 너무 좋네요….
파담 각오로 이야기합니다.

357 :MMO◆6HW/mf2r5c : 2016/11/23(水)11:39:14 ID:NYX
미안합니다, 이름 넣는거 잊었습니다. >>356은 나입니다.

3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3(水)11:46:47 ID:48B
>>356
355씨가 쓰듯이 성심성의 사과하는 것일까.
변명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상대방을 상처입히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라,
미움받아도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의 마음은 그녀를 좋아한다는 것 ㄷ,ㅇ.
그리고 결과는 결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까.

3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3(水)11:49:26 ID:lre
어째서, 이 분 프리마 행이 된걸까(′・ω・`)
어제, 하나 쓰기만 했는데 바로 유도당했어?
뭔가 다른데서 저질렀나.
정직하게 이야기해버리면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녀 2채널 보거나 하지 않아? 2채널에서 발견되는 것 보다는
본인의 입으로 듣는 것이 기분 좋아.
그리고, 아마, 그녀는 MMO가 여성 경험 거의 없는 것 알고 있어도.
동○냄새라고 말하면 그러니까,
「이녀석 애인 같은거 있었던 적 없겠지」라는 분위기 나오는 사람 자주 있어.
자신은 잘 위장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그렇다면, 털어놓기 쉽겠지만,
그녀도 깨닫지 못하고 감쪽같이 속고 있었다면, 사람에 따라서는 식어버릴지도.
자신이 약혼자에게, 그런 걸 고백받으면 질릴지도ㅋ
조금 시간 지나면 뭐 상관없지 하고 잊어버릴텐데.
그러니까, 빨리 말하고 오는게?

3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3(水)12:47:45 ID:G4G
>>359
아마 답변 유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던게 아닐까

답변 유도하고 발전! 같은게 많으니까
서두에서 본문을 쓰지 않는 살마을 다른 스레로 쫓아버렸을까

363 :MMO◆6HW/mf2r5c : 2016/11/23(水)14:32:26 ID:Mgf
시끄럽게 해서 미안합니다.
답변 유도 작정은 없었었지만, 일단 누군가가 들어줬으면 한다고 생각해서 쓴 결과
어중간한 기입이 되어 버려서 그렇게 받아들여도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건 주위에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여기서 들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남에게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내면에서 결심이 굳었습니다.
오늘의 밤 만나기로 약속을 했으므로 거기서 이야기 하고 옵니다.
스스로 쓰면 쓸수록 주위에 얼마나 실례되는 일을 해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성심성의껏 사과하고 오겠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안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그녀라면 쇼크입니다.
정리가 안되는 문장으로 미안합니다.

3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3(水)14:35:40 ID:lre
>>363
우선 애인에게 이야기 해보고 사과하자!
성심성의 사과하자.
파이팅!!

http://anago.open2ch.net/test/read.cgi/tubo/1468994193/
プリマが独りで踊るスレ その5

[설문]연인에게 사실 이런 비밀이 있었다면?
http://ntx.enha.xyz/bbs/board.php?bo_table=poll&wr_id=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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