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1/15(火)10:59:40 ID:A5g
줘요줘요(クレクレ)에 조우한 이야기를 하나. 길다.
몇 년 전 모 국민적 아이돌 5인조의 콘서트에 갔을 때 이야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빠른 단계에서 줄서서 콘서트장에 들어가고, 착석 하고 쉬었다.
잠시 뒤 근처에 부부+딸 가족 동반 손님이 착석.
딸아이, 녹색 드레스 입고 있어서 귀여웠다.
무심코 친구와
「귀엽네요」
하고 말을 걸고, 물어보니까 딸은 1학년으로 이 아이돌의 엄청 팬이라고 한다.
드레스를 칭찬받아서 기뻤던 것 같은 딸이 프라이드 포테이토를 주었으므로, 답례로 사탕을 주거나 하면서 분위기가 들떴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에 그 가족과 우리가 같은 구에 살고 있다는걸 알고,
「그 역 앞에 공사 뭘까요?」 「○○인 것 같아요!」
하는 느낌으로 더욱 분위기가 들떴다.
하는데 그 때, 딸이 화려하게 머리를 긁어 버려서 모처럼 만든 프린세스 헤어가 반쯤 무너짐.
울 것 같이 된 상황에서, 막 돌아온 남편(미용사)이 훌륭한 손재주로 그것을 수복.
(그러고보면)
이라고 생각해서 거울로 보니까 비에 젖어서 자연 건조된 머리카락은 보기에도 끔찍하게 되어버렸다.
친구도 똑같고 황급하게 손으로 만져서 고치려 해도 안됨.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단념하고 있으니까 옆자리의 부인, 남편에게
「이쪽 두 분, 조금 전부터 딸한테도 나한테도 많이 잘해 주셨어.
그러니까 머리카락 고치는거 도와 주지 않겠어?
(이쪽을 보고)
아, 물론 싫지 않으시다면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아니, 괜찮습니다. 아, 싫지 않습니다. 아니, 미안해서. 싫다 니 터무니 없죠」
같은 대화를 반복한 뒤, 남편 분에게 머리카락을 고쳐 달라고 했다.
집을 나올 때보다 멋진 상태로 만들어 주었다.
하고, 여기까지가 서론.
5미터 정도 뒤에서 갑자기, 컬러풀한 작업복을 입은 4인조 여고생 같은 아이가 이리로 돌진해 오더니,
「다음은 우리들의 머리카락 부탁합니다-아☆」
하고 싱글벙글.
그 4인조, 친구끼리 머리카락을 세트 서로 했는지 완성은 되어 있다.
아첨으로도 능숙하지 않기는 하지만, 컬러풀한 리본을 붙여서 충분히 예뻤다.
지금부터 4인분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있을 시간은 없는 것(이 때는 이미 개막 20분전) 같은걸 이유로 거절해도 물러나지 않는다.
「구두쇠」
라든가
「팬끼리 협력하지 않으면 안돼」
라든가,
「타임라인으로 『이런 비국민(非国民) 있다』고 확산하자」
면서 제멋대로 말함.
남편분,
「미안합니다아—」
하고 접객업 답게 과연 어른스러운 대응.
그래도 아직 물러나지 않는 4인조를 앞에 두고 부인이 일어섯다.
「와ー 그 가방 나줘요!」
「하아? 안된는게 당연하잖아!」
「구두쇠가 있다 고 Twitter에 쓸거야!」
「헛소리 하는 거야?」
「…그렇죠? 싫지요?」 「왜 자기들이 똑같은 짓을 한다는걸 모르는 거야?」
「」
하는데, 여기서 검은 양복을 입은 남성 2명이 등장.
티켓과 학생증의 제시를 요구받고는 횡설수설.
아무래도 4인조가 착석 했을 때부터 주목하고 있었던 것 같다.
모처럼 아레나 석인데, 개막 5분전에 퇴장당했다.
울부짖기도 했고.
4인조의 머리에 붙어 있던 리본이 모두 가로 매듭을 새로 매듭으로 잘못 묶었던건 말 안했다.
줘요줘요는 어른의 세계에서만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교생이 엇나간 이론으로 줘요줘요 해와서 깜짝 놀랐다.
5인조 아이돌이 올해도 전국 투어를 시작하길래 생각나서 써보았다.
덧붙여서 그 가족과는 지금도 교류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물론 컷도 칼라도 남편분의 가게에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8334418/
좋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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