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2ch 막장】남편이 이혼하고 싶다는 이유를 전혀 이해해주지 않아서 놀랍다. 49제 자리에서 시누이가 나를 도둑이라고 부르며 날뛰어도 아무 것도 안하는 남편에게 정 떨어졌는데….


7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0(日)07:50:37 ID:HiP
지금 이혼 대화중이지만,
남편이 전혀 이혼하고 싶은 이유를 이해해 주지 않아서 정말로 놀랐다.
올해의 여름에 남편의 부친이 죽었지만, 내가 쭉 남편의 할아버지, 조모, 어머니, 아버지의 순서로 개호하고 보내왔어요.
확실히 말해서 남편의 할아버지 이외는 정말로 쓰레기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남편의 여동생들은 시집갔고, 할아버지의 회사를 남편이 이어받은 것도 있어서 어쩔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남편의 부친이 죽은 것으로, 회사 건물 토지와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남편 부친 명의였으므로, 상속 문제로 발전했지만,
남편 여동생이 사기에 걸려서 대체로 1억 정도 뜯겨버렸어요.
그래서, 남편 아버지가 손실을 보전하는 형태로 여동생에게 돈을 내놓았으니까
남편의 부친에게 남아있는 현금은 천만이 안됐어요.



하지만 어째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남편 부친의 돈을 빼앗아간 도둑이라고 49제 자리에서 대소란,
나의 부모님도 49제 법요에 참가했었는데
나와 남편의 방안을 엉망진창으로 뒤지면서 찾아대고 , 나의 부모님의 눈앞에서
나의 양복이나 소지품을 2층에서 내던지고 도둑은 집에서 나가라고
소란을 피웠어요.

결국 그것을 본 나의 부모님이 더이상 참지 않고 돌아오라고 말하고 나를 데리고 돌아가 주셨어요.
나도 남편과 나 두 명 뿐이라면 지금까지 싸움할 것도 없고 좋아하고 결혼했다고 생각했으니까 참고 있었는데,
어쩐지 여동생이 그런 짓을 해도 여동생을 내쫓지 않고 나에게 「미안해,」같은 느낌의 말 밖에 하지 않는 남편에게
정이 떨어져 버려서 이혼을 요청하니까, 개호도 더이상 없고 여동생과도 교류하지 않을테니까 라고 말하는 거예요.
내가 제일 싫은 것은 남편이라는걸 모르는 것 같다.
정말로 영문을 모르겠다. 싫은 일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기만 하는 남편이 싫다고 말해도
이제 싫은 일 하는 사람은 없다 같은 소리를 하는 거야.
너가 제일 싫은 일을 나에게 하고 있었다고 말해도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

7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0(日)07:57:08 ID:XET
남편도 바보같지만
당신도 제대로 전해지도록 이야기 해주세요

7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0(日)08:09:30 ID:4aq
남성에게 있기 쉽상이지만 「끝난 것=해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개호도 여동생의 괴롭힘도 끝난 과거의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 축적으로 「지금 현재」 당신을 전혀 신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시키지 않으면

7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0(日)08:36:02 ID:HiP
>>779>>780
제대로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하지만 전해지지 않아.
지금까지 여러 가지 내가 참아 왔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다고 말해요.
그래서 그 참을 원인이 없어진 지금에 와서
어째서 이혼하게 되냐고 말하는 것이 남편의 변명이지만,
나로서는, 참았었던 것은, 인내<<<남편에 대한 마음 이니까 그런 거고
참는 원인은 관계없다고 말해도 통하지 않는다.
앞으로 좀 더 시간 걸리는 것일까.
연내에 결착 났으면 좋겠는데.

7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0(日)09:00:00 ID:ucp
>>781
남편에게 있어서는 당신의 분발 위에 편히 앉아 있던 지금까지의 생활이 보통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니까
지금의 당신의 기분은 이해 할 수 없어요.
돈이 들지만 이혼 전문 변호사 부탁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경험이 있는 만큼 다루는 방법도 알고 있을테니까.

7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20(日)13:00:35 ID:Mrc
>>781
49제에 시누이가 날뛰었을 때, 모두 앞에서 도둑 취급 당하고 모욕당하는걸 감싸주었다면
결과는 달랐을지도 모르다. 어째서 감싸 주지 않았던 것일까, 어째서 시누이에게 화내지 않았던 것일까.
인내를 이해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해하고 있다면 시누이를 꾸짖고
부모님 앞에서 모욕해서 미안하다고 49제 때 사과해야 하겠지.
아내가 공중의 면전에서 도둑 취급 당하고 소지품 망쳐지고, 시누이를 사죄시키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나 나에게 사과도 하지 않고, 부부로서 살아나갈 수 없죠.
시누이와 둘이서 세 명이나 개호해 주었다고 위로나 감사는 커녕 욕설이라니, 용서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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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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