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2ch 막장】오랜만에 만난 남동생이 여동생이 되어 있었다. 즐겁게 살고 있는 것 같지만, 동생에게 과간섭을 하고 있었던 어머니가 발광해버렸다.


2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10:33:13 ID:gOY
전 남동생이 여동생이 되고, 남동생에게 과간섭이었던 어머니가 발광한 이야기
조금 놀라버렸고, 이런 기입은 처음이니까 읽기 어려웠으면 미안

요전에 반 강제적으로 독신 생활을 시작한 남동생이 돌아온다고 해서
가족 전원이 모였지만 그 때가 수라장이었다
우선 만나자마자 놀란 것이 남동생이었던 사람이 여동생이 되어 있었다
외모는 평범한 여자아이로 비교적 귀여웠다ㅋ
잘 보면 조금 어깨 폭이 넓을까 정도.
그리고, 말하는 방법도 밝아진 느낌이 든다.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는 천연 파마로 약간 뚱뚱하고 조금 수염이 진한 남자아이였는데.

여동생(전 남동생)은 지금 특별입학으로 편차치 낮은 여대에 다니고 있는 것 같아서
친구끼리 찍은 스티커 사진이나 파자마 파티 사진 같은걸
「굉장히 즐거웠다!」든가 「독신 생활로 폐문시간은 없고 친구 자유롭게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즐겁다!」
든가 「자신의 페이스로 과제를 할 수 있어 즐겁다!」든가 정말로 즐거운 듯이 어머니에게 과시했다




어머니는 여동생(전 남동생)의 친구 관계나 공부에 항상 참견하고 있었던 상당히 과간섭 기색이던 사람으로,
여동생이 조금이라도 여자인 친구와 놀거나 하면 기분이 안좋아 지고,
○○쨩은 진짜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라든가, ○○쨩과 노는 것은 그만두세요 라든가
그런걸 항상 말하고 있었다.
에스컬레이트하고 있었던 시기는, 사이 좋은 여자 친구와 함께 귀가 시키지 않기 위해서
제일 가까운 역까지 차로 데리러 가기도 했다.

그런 어머니는 여동생이 즐거워하는 듯이 보이는 사진을 보면서 울려는 것처럼 보였다.
아마 분노로 눈도 충혈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계속 됩니다)

2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10:33:30 ID:gOY
당시, 어머니의 과간섭을 나도 아버지도 말렸지만
말리면 어머니는 엄청난 기세로 울기 시작하거나 해서 결국 멈출 수 없었다.
중학교 정도 되면 여동생도 병들기 시작했는지 갑자기 큰 소리로 웃거나 이상한 행동이 늘어나기 시작해서,
나도 불근신하지만 별로 가까이 가기 어렵게 되었다.

여동생은 게임을 좋아한다고 할까 싸우는 애니나 만화를 좋아했지만
이른바 남성 오타쿠 같은 취미가 있었지만, 그것은 건재한 것 같다.
여학교 써클과는 별도로 학교 밖 에서 비디오 게임 써클에 소속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는 모델건을 가지고 군복 입은 다른 써클의 멤버(전원 남성)과 함께
역시 모델건을 가지고 하얀 캐미솔 원피스 차림으로 어울리는 사진을 보여 주었다
…쓸데 없이 어울렸다.
덧붙여서 전장(?)에서 캐미솔 원피스를 입고 있는 걸 지적하니까 무슨 애니를 흉내냈다고 한다ㅋ

나는 뭔가 이제 한바퀴 돌아서 「오타쿠라고 생각했는데 오타서의 공주였어 ㅋㅋㅋ」하거나
웃으면서 반대로 분위기가 들떴지만
어머니는 무리였던 것 같고 울면서 책상을 때리고 엄청나게 험악한 얼굴로 「나가 버려!!!!」라는 한마디
진심으로 무서웠다
그것을 들은 여동생은 「응 알았어ㅋ 그럼 ㅋㅋ」하는 굉장한 가벼운 느낌으로 나가서 그대로 돌아갔다.

나도 일이 있으니까 자신의 집에 돌아가야 했지만
친가에 남겨 놓고 어머니는 가볍게 발광 상태로 그것이 수라장이었다

솔직히 나가 봐도 어머니의 과간섭 정도는 이상했고 어느 의미 인과응보 같은 느낌도 있는데
앞으로 친가가 잘 돌아갈지는 조금 걱정이기도 하다. 아버지도 솔직히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것 같고.
그리고, 학비+성전환 비용 출처는 결국 수수께끼였다
본인 말로는 「바이와 겸임+부업」인것 같지만 부업의 내용은 물어도 돌릴 뿐이라 수수께끼.
반사회적인 일과 풍○은 아닌 것 같다

장문&시시한 문장 미안
읽기 어려우면 무시해줘

2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11:18:29 ID:Y1l
라고 말할까 커밍 아웃도 아주 용기있게 말했을텐데
두근거리면서 이야기거리가 생겼다고 쓰는 언니
사실이라면 쓰레기야
동생, 도망쳐- 안건이야
지어낸 이야기라면 이런걸 만드는 인격 썩었어


>>296
아니 뭐라고 할까
나 자신 너무 갑작스러워 상당히 놀라 버렸어
새로운(?) 여동생과는 분위기가 들떴다고는 해도
소원하게 됐다고는 해도 계속 함께 지내던 옛 남동생이 없어진 것이고

두근거리면서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 미안


2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11:30:35 ID:xkb
>>294
평범하게 말하는 것지만, 전 남동생은 겨우 자신답게 살 수 있는 장소를 찾아냈군요
반강제로 부모로부터 떨어진 것은 전 남동생에게는 행운이었네
모친의 원래 성격은, 모친 자신이 자란 가정환경이 원인일지도…그러니까 294로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도 모르다
그러나 부친은 앞으로가 큰 일이다고 생각한다
부부니까 부친은 모친과 함께 있어야 하겠지만
만약의 경우가 되면 부친에게도 도망갈 길을 만들어 주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다

298 :293 : 2016/11/12(土)12:07:34 ID:wOc
>>297
그렇군
아버지와는 친가에 있었을 때는 자주 이야기했고, 신경 쓰도록 할게
고마워요

2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12:26:40 ID:RPu
>>293 >>297
미안
「반강제」는 무슨 말?
남동생이 친가를 나오는 것은 누군가에게 강요당했어?

독신생활을 모친이 반대했지만 「남동생이 반쯤 강행돌파했다」고 말 한다면 순조롭게 이해할 수 있지만

3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12:48:48 ID:2zF
부업은 얇은 책(※동인지 은어)이구나

301 :293 : 2016/11/12(土)13:03:32 ID:VYx
ID 자꾸자꾸 바뀌어서 미안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특정되지 않도록 구글 시크릿 윈도우로 쓰고 있으니까
매번 바뀌어 버리고 있어
어머니도 일단 2ch 하고 있는 사람이고

>>299
후반 해석이 맞다
대학 나오고 일단 취직하고 반년 정도로 갑자기 독신생활 한다고 말하며 나갔다

어머니는 여동생이 취직할 때까지 실컷 「자신이 주고 있는 돈이니까」라면서 용돈 쓰는 법도 여러 가지 간섭하고 있어서
그것을 역수로 잡혀서 「이번은 스스로 번 돈이니까 불평 없지요?」라고 말하게 되서
아무것도 대답할 수 없었다
아버지나 나에게도 「무엇인가 말해줘」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도 나도 「이제 사회인이니까 좋잖아」라고 말하고 말리지 않았다

보충하면
대학→취직→독신 생활→??→특별대우로 또 대학이란 루트
25세일텐데 사진으로 보기로는 보통으로 18세일터인 다른 학생들에게 위화감 없이 녹아들었다
외모도 돌메이크와 성격 탓도 있어선지 조금 어른스러운 18세 정도로도 보이고

>>300
어딘지 모르게 정말로 그런 느낌도 들기 때문에 곤란하다
뭐, 굳이 거기는 파고 들지 않을 생각

3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13:40:53 ID:xkb
>>301
그것은 반강제가 아니고, 여동생이 강행돌파했다, 라고 해야 하는게 아닌가?
아무튼 여동생은 지금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친가와 모친이 지옥의 저택이다…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는 걸까
여동생의 행복을 빈다
그리고 언니인 당신도 이제 모친에게서 도망치는 편이 좋다


>>302
고마워요
역시 어머니에게서는 도망치는 것이 좋을까


3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2(土)14:16:51 ID:ZcA
전(?) 남동생이 행복해지도록

305 :293 : 2016/11/12(土)14:45:08 ID:VYx
>>304
고마워요!


예상 이상으로 반향이 있어서 놀랐다
이제 나도 무명으로 돌아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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