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2ch 막장】동거하던 남자친구와 가사 분배로 싸우고 「가정부라도 고용해주지 않을래, 나는 가정부 되려고 함께 살고 있는게 아니니까」했더니 울면서 엎드리고 「부탁하는데 헤어져 줘」


6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3:23:31 ID:Hgg
처음 뵙겠습니다.
방금전 5년 사귀고 4년 정도 동거하고 있었던 남자친구가,
울면서 「이제 무리니까 부탁하는데 헤어져 줘」하고 도게자 해오길래,
안녕이라고 말 하고 친가에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만, 어쩔 도리가 없을까요...。
잘 부탁드립니다.


6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4:09:30 ID:a0F
5년간 함께 보낸 결론이 그러니까 뒤집는 것은 어렵지 않을지?
그렇다고 할까, 「부탁이니까 헤어져 줘!」하고 도게자 하다니 도대체 뭔짓했어


665 :sage : 2016/11/18(金)04:48:26 ID:Hgg
>661
감사합니다.

확실히 아무것도 없이 써버려서 미안합니다. 조금 상황을 쓰겠습니다.

어제까지는 매우 사이 좋게 지내고 있었습니다만,
내가 별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그만두거나 전직을 하거나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 것은 매우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소홀하게 되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의 발단은, 쌓아둔 세탁물 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 나름대로 가사도 하고 있어서
일을 하고 있는 때도 내 쪽이 귀가가 빠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내가 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토일요일 휴일이나, 야근 끝나고 집에 있을 때는 해주었습니다.
그 이외로 부탁하고 있는 것은, 청소에 서툴러서 청소는 남자친구의 담당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외는 모두 내가 한다. 는 것이 남자친구의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의 발단이 된 세탁물 산입니다만, 과연 혼자서 하는 것은 괴롭기 때문에
둘이서 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 산 상태로 놔두고 있는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걸까 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에게 LINE으로「세탁물을 정리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제발 부탁합니다」라고 보내 왔습니다.

길어지므로 이 다음은 다음에 씁니다

6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4:58:38 ID:Hgg
660입니다.665의 계속입니다.

남자친구로부터 LINE으로 조금 울컥해 버려서,「나는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하고 있었지만...」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할 수 있으면 우선 순위를 정리 쪽으로 했으면 한다, 다른 것은 소홀하게 되어도 괜찮으니까」라고 말 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것조차 내가 하면 나에게 비중이 너무 몰린다고 생각해서,
「전부 완벽하게 해줬으면 한다면 가정부라도 고용해주지 않을래,
나는 당신의 가정부가 되기 위해서 함께 살고 있는게 아니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대해서 남자친구는, 부탁했는데 어째서 그런 말까지 들어야 하는 건지,
자신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없어서 참고만 있는데 이런 생활 언제까지 계속 해야 하는지,
계속 참을 수 없다, 이제 무리다

하고 울면서 이별을 부탁했습니다.

세탁물을 정리해 달라고 부탁한 것은 오늘 귀가가 늦을 거라고 알고 있어서 부탁했다고 합니다만,
그런 건 한마디도 해주지 않았고,
그것을 말하면「말하려고 생각했는데, 말하기 전에 네가 저렇게 말했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느낌입니다. 많이 생략하거나 하고 있습니다만, 이해하기 어려웠으면 미안합니다

6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5:07:15 ID:Hgg
660입니다
나 개인의 기분으로서는, 함께 하자고 대화한다
로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말하는 것은 언제나 남자친구 쪽에서 라고 남자친구는 말했습니다만
내 쪽에서 말할 때도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과연 싫은 기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참아야 했던 걸까요...

6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5:47:24 ID:zzW
667
가사의 담당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않은 상태로,
부탁받아도 해주지 않고,
자신이 하지 않는 이유는 설명하지 않고 상대를 탓할 뿐.
그런 당신에게 정나미가 떨어졌겠죠, 남자친구는.
단념하세요.

6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5:55:50 ID:Hgg
>668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남자친구에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같은 것을 하고 있는데 나는 묵묵히 수긍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그것이 연인이라는 것입니까...

6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6:03:34 ID:zzW
>669
피차일반이라도, 인내의 한계가 온거야, 남자친구는.
울면서 도게자 해서라도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하다니 상당한데요.
당신에게는 상대를 배려하는 기분이 부족한 것인지도 몰라.
남자친구는 쭉 불만을 쌓아 모으고 있었을테니까.

6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6:06:39 ID:c7B
>669
665로부터 읽어내면 지금은 무직이 아닌가?

6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6:26:56 ID:Hgg
>670
그렇습니까...확실히 그럴지도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671
감사합니다.
네, 현재는 무직입니다.

6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6:37:35 ID:c7B
>673
현재 무직이라면 남자친구 시점에서 보면 알기 쉬울지도
지금 형태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전업주부지요?
청소・세탁은 가사에서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노동이죠?
그것이 청소 싫다・단 2명 뿐인데 세탁물 잔뜩 쌓아두면 남자친구 시점에서는
장래 비전으로 당신과 함께 하는 가정을 그릴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생기면 당신은 좀 더 가사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지요? 육아가 메인이 될거고
그렇다면 그의 가사 부담이 증가하는 것은 명백하고 휴일이나 귀가 뒤에는 육아에도 참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뭐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하지만 이것은 그의 사고가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6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6:38:00 ID:LPM
>671
그렇죠.
일을 하고 있지 않으니까 집안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소홀하게 되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며칠분 모아서 세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2인분이라면 산이라고 할 정도로는 안 되고
힘들다면 힘들게 되지 않도록 궁리하면 좋은 거야. 가정부 고용하라니 마른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아.
남자친구가 도망치는 것은 당연.669

6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8(金)06:51:25 ID:Hgg
>674
>675

감사합니다.
확실히 두 분이 말하는 대로 라는 느낌이 듭니다.
관계를 돌이킬 수는 없어도, 남자친구에게는 사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8780893/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5

[설문]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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