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30(金)05:45:14 ID:ZEV
2주일전 길거리에서 폭력배에게 습격당할 뻔 했던 세미나 후배를 도와줬다.
후배는 많이 감사했지만, 답례로 과자상자(菓子下り)를 가져왔을 뿐, 그 뒤 접촉이 없다.
몸을 바쳐서 도와줬으니까, 조금은 좋은 경험을 시켜줘도 괜찮지 않을까?
사귀어 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1번 데이트 하는 정도…키스 하는 정도…한 번 해주는 정도…
그 정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왜냐하면 나는 생명의 은인이니까.
옛날 어떤 세미나에서, 같은 학년 남자 한 명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고
당시 남자친구에게 듣고, 뇌내가 수라장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 전남친도 역시 같은 세미나에서 있었던 사람)
망상 이야기를 퍼뜨리던 남자에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그 녀석이 말하는 후배라는 아이는 나와 나의 친구와 다른 한 명의 후배끼리
숙박 같이하며 3박 교토 여행에 가있었다.
즉 폭한에게 습격당할걸 도와줬다는 것은 전부 그 남자의 망상.
망상남에게 이야기를 들은 전남친은 우리의 여행 일정을 알고 있었으니까,
이건 위험한 녀석이야 하고 생각해서 맨 먼저 알려줬다고 한다.
나도 그 뒤 전남친과 함께 후배와 후배의 남자친구에게 알렸다.
다들 무슨 스토커나 사이코 호러 같다고 떨었던 기억이 있다.
대학에 상담한 다음 그 아이를 전력으로 가드 하자!고 일치단결했다…
그런데 그 1개월 뒤에 애초에 자주 쉬던 망상남이 급자기 대학을 휴학했다고 듣고,
사태는 어이없게 수습됐다.
망상남은 대학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아무 일도 없이 끝나서 잘됐겠지.
지금 생각하면 통합실조증이나 그런 정신병이었던 걸까.
전남친은 「눈이 정말로 무서웠다. 본인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573322/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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