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4일 일요일

【2ch 막장】나에게 폭력 휘두르고, 도촬하려 하거나, 물건 훔쳐가는 오빠의 증거를 모아서 부모님에게 상담했다. 부모님은 오빠가 나에게 한 짓과 트위터로 하던 짓에 분노해서….


3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15(月)05:24:22 ID:ppO
엄청 상쾌한 기분. 이렇게까지 잘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옛날부터 오빠가 정말 싫었다
머리카락 잡아당기고 차거나 때리거나 폭력은 휘두르고, 내가 고른 옷을 바보취급 하고, 목욕하고 있으면 카메라 가지고 돌격 하고 오고, 마음대로 서랍 엿보고 안에서 물건 가져가고, 「죽어」나「추녀」나「뚱보」나「가슴 작다」고 말해 오고.
뭐 이런건 나만 싫은 느낌을 받은 거니까 좋아요.

스마트폰으로 음성 녹음. 부수어진 사유물. 빼앗긴 사유물의 리스트.
여러가지 모였다.

그 밖에도 증거를 찾고 싶어서, 어머니에게
「PC 고장나 버렸다—. WORD 사용하고 싶으니까 오빠의 PC와 프린터 사용하고 싶은데—」
하고 말해서 승낙을 얻고, 오빠의 PC도 조사해봤다.
트위터를 열면 로그인 된 오빠의 어카운트가 나왔다. 로리 같은 느낌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아이콘이었다.
남자친구가 오타쿠니까 나 자신은 이차원에 편견은 없지만, 면역이 없는 부모라면 놀랄 거라고 생각해서 일단 어카운트의 ID도 메모했다.






그저께 밤, 되도록 심각한 느낌을 가장해서, 전술한 증거를 가지고 거실에서 빈둥거리고 있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는 테이블 옆에 섰다.
「왜 그러니?」
하고 어머니가 물어봐서, 손을 일부러 떨면서 증거와 트위터 어카운트를 쓴 종이를 테이블에 늘어놓았다.
「지금까지 오빠에게 당해왔던 것. 이제 한계. 죽고 싶다」
라고.
우는 척 할 생각이었지만 정말로 눈물이 나와 버렸다.
모르는 사이에 상당히 지쳐버린 것 같다.

우선 사과받았다.
「맨 먼저 알아 주어야 했는데, 일부러 증거를 모으는 수고까지 들이게 하고, 쓸데없이 괴로움을 오래 끌어 버렸다」
고 사과받았다.
오빠의 욕설과 성희롱의 녹음을 들려주니까 어머니는 글썽거렸다.
상담받을 수 있을 정도로 신뢰 관계를 나와 쌓아 올리지 못했던 걸 사과해왔다.
별로 부모님을 신뢰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 아니지만, 지금부터는 사양없이 상담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마음을 놓았다.

우선 망가뜨린 것과 빼앗긴 것에 대해서는 오빠의 저금으로 사서 갖추게 되었다.
부족할 것 같으면 어머니가 사준대.
빼앗긴 물건 가운데는 몇년이나 쓰고 있어서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헤드폰도 있었으니까 솔직히 럭키라는 느낌이었어ㅋ

대충 부모님에게 미안해요 하고 사과받은 뒤, 부모님은 지금쓰는 가족 공용 PC로 오빠의 어카운트 트윗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체크하기 시작했다.

우선 아버지가 격노했다.
오빠를 거실로 불러내서, 이 어카운트가 오빠의 것임을 확인.
그리고 오빠에게 배빵(腹パン).
오빠는 마루에 쭈그렸다.
아무래도 오빠는 무슨 게임의 프로듀서에게 중상・얼굴 노출・주소 노출 반복했던 것 같다.
기절 하는 오빠에게
「범죄자가 되고 싶으면 우리들과 연을 끊고 나서 해라」
고 아버지는 차갑게 말했다.

그 동안에도 어머니는 오빠의 트윗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다.
그랬더니 이번은 어머니가 격노했다.
장학금에 괴로워하는 여성에게
「아줌마 같은 얼굴」 「빌린 돈은 갚아라」
같은 욕설을 했던 것 같다.
「가난한 사람은 배우지 말라고? 기회조차 주지 말라고? 태어난 환경이 나쁘면 고생하라고? 너도 스스로 학비 벌어서 그 아이들의 괴로움을 맛보세요!」
하고 일갈.

오빠의 설명과 변명, 어머니의 질책이 전개되는 가운데, 아버지의 발차기가 4번 작렬했다.
밤 2시 정도까지 오빠는 설교당했다.
나는 할 것 없었지만 그 자리에서 멀어지는 것도 그러니까, 테이블에서 잡지 읽으면서 빈둥거렸다

결과, 오빠는 PC 몰수&저금으로 나에게 변상해서 거의 무일푼&내년도부터 자력으로 학비를 내는 것이 결정되었다.
오빠 「리포트 어떻게 하라구요!」
어머니 「학교의 컴퓨터실 사용하세요」
라는 대화가 어쩐지 인상적이었다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니까 갑자기
「너 탓으로」
하면서 배빵해왔으니까 바로 아버지에게 알렸다.
그 뒤,
「으붹(おぶえ゛)」
하고 신음하는 오빠의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렸다ㅋㅋㅋ

부모님이 오빠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것을 알았으니까, 그저께부터는
오빠에게 무엇인가 당한다→상담→오빠, 맞는다→오빠, 앙심으로 또 나에게 짖궂음→상담→오빠, 맞는다.
이 루프를 반복하고 있다
아직 2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4번 정도 루프하고 있다…ㅋ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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