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2ch 막장】개들을 데리고 산책하고 있는데, 공사하는 작업원 남성이 개를 보고 한눈을 팔다가 떨어졌다. 신고를 하고 집에 돌아갔는데, 우리집 개가 짖어서 떨어졌다고 누명을 쒸우려 했다.


8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8(日)19:00:12 ID:F8p
10년 정도 전의 수라장. 아주 길기 때문에, 장문 싫은 사람은 넘겨 주세요.
어느 날, 개 2마리를 산책에 데려 갔지만
외벽 바꾸기인지 도장인지 공사하는 집에서 발판을 설치하는 도중이었다.
그 집 옆을 지날 때, 문득 올려다 보니까
발판의 비교적 위에 있는 작업원 남성이 이쪽을 보고 있었다.
내가 아니고 개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고 싱글벙글 거리길래
개를 좋아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나의 개를 향해서 「와우! 와우!」하고 관심을 끌려는 듯이 말을 걸었지만
우리 개는 살짝 보기만 하는 정도로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리고, 시선이 마주쳤으므로 가볍게 미소지으며 인사하고 지나갔는데
「힉!」하는 목소리가 들려서 뒤돌아 보니까 남성이 밸런스가 무너지는게 보였다.
위험하다! 는 공포로 무심코 눈을 감았더니 쿠당! 하는 큰 소리가 들렸고
눈을 뜨니까 남성이 떨어져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 밖에 작업원이 2명 있었지만, 그 두 사람은 휴식중이었는지 뭔지
조금 떨어진 경트럭에서 뛰쳐나왔다.
떨어진 남성은 마침 자재?를 쌓아둔 곳에 운 나쁘게 떨어진 것 같다.
달려온 두 사람은 20세가 되지 않은 정도로 아이 같은 남성으로
허둥지둥 할 뿐이었으므로, 어쨌든 구급차를 불러야 겠다고 생각
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전화했다.
근처에 사는 사람이 무슨 일인가 하고 몇사람 나와서 소동이 일어났기 때문에
개가 흥분하기 시작, 폐가 되면 안 되기 때문에 어쨌든 일단 개를 집에 돌려놓으러 갔다.
재차 상태를 보러 돌아오려고 생각했지만, 돌아와도 구경꾼일 뿐이고
아마 내가 할 수 있을 것은 없을 것이고, 통보할 때에 이름과 연락처는 말했으므로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 올 것이라고 생각해서 가지 않았다.
급한 용무가 있었던 것도 이유의 하나.

하지만, 이 판단으로 나중에 터무니 없는 일을 당했다.
1개월 반 정도 지나고 나서, 우리집에 고령의 부부가 왔다.
떨어진 남성의 부모라고 했다.
부끄럽지만, 처음에는 나는 구급차를 부른 답례라도 하려는 걸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는 완전히 반대로, 아들(떨어진 남성)은 갑자기 개가 격렬하게 짖어서
놀라서 밸런스가 무너져 떨어졌다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남성은 아직 입원중으로, 자세한 병상은 생략 하지만 상당한 후유증이 남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떨어진 원인을 만든 개의 주인인 나에게 치료비를 청구하고 싶다는 것.
경우에 따라서는 배상금도.
놀라서 그 자리에서 우리 개는 짓지 않았다고 반론하니까 도망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어쨌든 남편이 돌아오고 나서 재차 연락하겠다고 말하고 돌려보내고,
바로 남편에게 전화하니까 남편이 이걸 또 속공으로 숙부님에게 상담.
숙부님은 회사 경영하고 있으므로 변호사 같은걸 소개 받으려고 생각한 듯 하며
실제로 변호사를 소개받았다.

그 뒷일은 모두 변호사에 떠맡기고 (라고 할지, 변호사가 직접적인 교섭은 하지말고,
모두 맡겨 주세요 라고 말했다) 재판조차 되지 않고 저쪽에서 물러나는 형태로 결착.
아무래도 그 때 구경꾼 한 명이 적당히 추측해서 줄줄 말한 것을 통채로 받아들여
우리 개가 짖으면서 위협했기 때문에 떨어지고, 주인이 구급차만 부르고 도망쳤다고 생각한 것 같다.
떨어진 남성 본인도 그것을 긍정한 것 같지만, 변호사의 추궁으로 자백한 것 같다.
오해가 풀렸다고 사과하러 오는 것도 아니고,
오해 부분만 주변에 소문으로서 혼자 퍼져서,
정말로 우리 개 탓으로 직공이 큰 부상 입었는데
주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어떤 배상도 하지 않고 도망쳤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런 식으로 생각되는 채로 남는건 분했지만, 이제 거기서 사는 것 자체가 싫어져서
그 해 연말에 이사했다.
집주인에게 만은 사실을 이야기했지만, 그것이 의미가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른다.

8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19(月)09:37:50 ID:3zr
>>829
수고
그런 지역성이라면 도망치는게 정답일까요
살아도 더 싫은 일만 겪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819103/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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