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6(月)19:38:04 ID:6eZ
딸이 2세 때, 거리에서 폭한에게 습격당했던 적이 있다
상대는 지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이었지만,
갑자기 뭔가 스위치가 들어가서 패닉을 일으킨 것 같아서
주위에 많이 사람이 있는 가운데, 나의 딸을 표적으로 노리고 덮쳐왔다
순간적으로 딸을 품에 안고 거북이 같은 자세가 되는게 최선이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늑골과 골반을 골절하고 내장이 일부 파열했지만, 딸은 옷이 더러워진 걸로 끝났다
정신적인 상처가 무서워서 쭉 경과를 관찰해 왔지만, 특별히 기억에도 남지 않았던 것 같고
트라우마 같은 것도 없고, 무사히 성인이 되어 주었다
그리고 나서 20여년 지나 , 딸이 시집가게 되었다
결혼전에 사위가 우리집에 와서, 술을 마시면서 모두가 딸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딸이 「어렸을 때, 엄마에게 습격당했던 적이 있었지」라고 말하기 시작해서 에엑 했다
이야기를 정리하면,
・백화점 앞에서 커다란 봉제인형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달라붙었다
・괴로워서 놓아달라고 소리쳤는데 놓아 주지 않아서 너무 무서웠다
・엄마의 얼굴이 너무 험악하고, 부릅뜬 눈이 무서웠다
딸이 본 광경은, 확실히 폭한에게 습격당했을 때의 것과 일치했다
지금까지 딸의 상처를 자극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서 당시 일은 이야기했던 적이 없었지만
설마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다니 orz
진상을 이야기하니까 놀랐어요ㅋ
그 뒤 피로연에서,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로서 그 이야기에 하고
「나에게 아이가 생기면, 반드시 어머니처럼 결사적으로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라고 말해줘서 눈물났다ㅋ
굉장히 아팠지만, 지금은 이야기 하며 웃을 수 있게 되어서 잘 됐다
6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6(月)20:11:03 ID:eyk
>>684
어머니는 대단하네. 명예로운 부상입니다.
상당히 큰 부상이었던 것 같지만, 경과는 괜찮았습니까?
나도 이런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따님도 트라우마 같은게 남지 않아서 정말로 좋았다.
6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6(月)21:50:08 ID:0Cs
>>684
그 지소(池沼)는 어떻게 되었어?
6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6(月)23:33:14 ID:2kM
>>684
어머니는 강하네
몸을 던져서 감쌌을 때의 부상이 굉장하지 않은가…
골반 부러지다니…
따님이 모친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해준걸 알아줘서 좋았다
695 :684 : 2017/01/16(月)23:53:37 ID:6eZ
부상 걱정 고마워요
재활훈련 포함해서 1년 정도 걸쳐서 완치했어요
겨울이 되면 조금 아프지만요
상대방과는 합의가 성립했고, 가해자는 그 뒤 시설에 갔다고 들었습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