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목요일

【2ch 막장】온라인 게임을 할 때, 같은 길드의 폐인에게 「아직 거기냐」 「어이 가난뱅이」하는 말을 들었다. 나중에는 집요하게 쫓아와서 PK했다. 급기야 「실은 너를 좋아했다. 몇 번을 죽여도 너는 나에게로 돌아왔다. 너를 죽이는 것에 쾌감을 느꼈다」


7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17(火)03:17:27 ID:HAj
수라장이라기 보다는 공포체험.

옛날, 오픈β부터 몇년간 하던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 종료했다.
계속 무과금(無課金)으로 조금씩 했으니까, 오픈β 때부터 우연히 같은 길드가 됐을 때 알게 된 폐인급 과금자(廃課金者)에게
「자코(雑魚)ㅋ」 「아직 거기냐」 「어이 가난뱅이」 「자 돈 줄테니까 잡무(귀찮은 퀘스트 아이템 모으기)해라」
하고, 게임 중에 상당히 업신여기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 때 고교생으로, 로그인은 했지만 정말 휴식하며 숨돌리기 하는 정도 밖에 플레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와는 다른 세계의 사람이다)
라고 판단하고 무시했다.
수험시기 약 반년은 쉬었고, 센터시험 끝내고 나서 제1지망하는 학교에 합격한 뒤, 또 복귀해서 조촐하게 놀았다.







역시 돌아와도 폐과금자에게 이러니 저러니 말을 듣고, 퀘스트 때문에 PK할 수 있는 에리어에 가면 집요하게 따라와서 살해당하기도 했다.
그래도 신경쓰지 않고 놀고 있었는데, 서비스 종료라는 공지.
그것에 대하여 SNS에서
「서비스 종료는 유감이지만, 공부만 하던 고교생활에서 좋은 휴식이 되었다.
취활도 시작됐고, 이것도 인생의 일단락으로 삼고 앞으로 노력하자」
같은걸 쓰니까, 그 폐과금자에게 지독한 코멘트가 왔다.

「너와 같은 기생충이 있으니까 서비스 종료했다」
라는 트집부터 시작되서
그 녀석이 고교 유급하고 중퇴했던 것, 현재 프리터라는 것, 부모가 집에서 쫓아낼 것 같다는 것까지 내 탓으로 했다.
너무나도 불쌍해서
「야간고등학교 같은 것도 있고, 전문학교에 가서서 다시 공부를 하고, 자격을 따서 취직하는 방법도 있어요」
하고 응원해주니까
「너 ○대잖아, 나에게 공부 가르쳐」
라는 말을 했다.

(어디까지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인걸까)
하고 기가 막혔는데,
「실은 너를 좋아했다」
「아무리 죽여도 굴하지 않는 모습이나, 자코인 주제에 귀여운 아바타로 기뻐하는 모습에 반했다」
「몇 번을 죽여도 너는 나에게로 돌아왔다」
「너를 죽이는 것에 쾌감을 느꼈다」
「너가 있으면 나는 노력할 수 있다」
하면서 공포의 커밍아웃.
기분 나빠서, 통보하고, 접촉하면 뭘 저지를지 모르니까 못 본 척 하고 무시했다.

취활 노력해서 무사히 취직할 수 있었던 때 쯤에서, 응원해주던 사람에게 인사를 하려고 2년만에 SNS에 로그인했는데, 갱신되지도 않은 SNS를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 흔적이 있었다.
방치하고 있는 동안 코멘트가 하나둘씩 남아 있어서 등골이 오싹했다.
「나의 메시지 보기 전에 싸우러(취활)갔구나」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나는 계속 기다리고 있다
「너의 말을 듣고 전문학교에 다니고 있다」
「나도 취활 했다. 먼저 끝나서 ○○에서 일하고 있다.
그런 나의 모습을 봐줬으면 한다」
「첫월급. 너는 첫월급 뭐에다 쓸거야? 부모님에게 선물 같은걸 할 것 같구나.
나는 너에게 반지를 주고 싶다

무서워서 SNS채로 지우고, 다른 어카운트로 신세를 졌던 사람에게 인사하니까, 당일에 눈치채고 메시지를 날려왔다.
여는 것도 싫어서 또 계정 삭제.
다행히 리얼에서의 정보는 연령 정도 밖에 들키지 않았으니까, 게임 할 때 생긴 인맥을 전부 잘라서 도망갈 수 있었지만.
남자 멘헬러? 그런게 눈독들이고 노려와서 무서웠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