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 월요일

【2ch 막장】직장에서 휴식시간에 휴대폰 쓰는데, 갑자기 동료가 「불륜하고 있습니까?」 왜 그러냐고 하니까 「휴대폰에 락 걸고 있으니까요. 나도 남편한테 남자친구하고 연락하는거 보여주지 않으려고」

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8(日)08:58:25 ID:gNV
직장에서 있었던 이야기.
우리 직장은 업무중에는 휴대폰 금지. 휴게실 개인 로커에 가방 같은 귀중품 넣어두고 있다.
휴게실은 식사할 수 있는 스페이스가 있으며, 거기서 점심 먹는다.
휴식 시간이니까 텔레비전 보고 있는 사람도 있고, 낮잠자고 있는 사람도 있고,
휴식시간에 휴게실 내에서는 휴대폰 오케이니까 휴대폰 게임하는 사람도 있다.
최근 온 사람(A씨)과 처음 점심 함께 했을 때, 메일 같은데 착신이력이 오지 않았나
확인을 위해서 전원 켜니까, 갑자기 「(나)씨는 불륜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어봤다.




갑작스러워서 놀랐지만 「그럴리가 없잖아. 어째서 그런 말하는 거야?」하고
울컥하면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휴대폰에 락 걸고 있으니까요.
A도 잠궈놔서 남편에게 남자친구하고 라인하는거 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라면서
동지를 찾아낸 것 것처럼 두근두근 거리면서 말해왔다.
나는 「그냥 아이(3세와 1세)가 장난으로 전화하거나, 마음대로 게임 같은걸 하지 않게 하고 있을 뿐이야.
남편도 같은 이유로 잠궈놓고 있었지만, 서로 비밀번호는 알고 있으니까, 꺼림칙한 이유는 전혀 아니다.
휴대폰 봐도 뭐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잠궈두고 있을 뿐인데 모두 바람피우거나 불륜하고 있다는 사고방식 그만두는게 좋아요」
라고 말하고 빨리 일하러 돌아갔다.
그 뒤에는 힐끔힐끔 이쪽을 보았지만, 업무상 필요한 최저한으로만 대화하고 나머지는 무시했다.
A의 불륜고백은 듣지 않았다는 걸로 하고 있었지만,
휴대폰 잠궈놓는다=꺼림칙하다 사고방식과, 갑자기 불륜을 폭로해와서 놀랐다.

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8(日)09:10:03 ID:UQ1
>>80
우와아… 당신은 나쁘지 않지만 터무니 없는 말을 들어버렸구나.
[게스퍼]지만 불륜 들키면 당신이 찔렀다고 말해댈 것 같다.

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8(日)09:01:29 ID:4xO
떨어뜨렸을 때 누가 쓰면 곤란하니까 평범하게 락 걸어서 잠궈놓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호기심으로 안을 훔쳐 보려는 못된 무리도 있고,
락 걸어놓는게 보통 아닌가

우리 집은 개가 코로 조작해버리니까 잠궈놓지 않으면 큰일나・・・

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8(日)09:46:01 ID:T4y
>>82
외출할 때는 락 걸고 자택에서는 그만두고 있다
락 걸칠지 어떨지는 설정 온오프만으로 간단하지만
자택에서 라인 같은거 확인하는데 일일이 해제번호 입력하는건 귀찮고 지문인증은 논외니까

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8(日)11:10:21 ID:9mr
>>85
일일이 설정 바꾸는게 수고스럽지 않아?
LINE 하지 않으니까 모르지만, 집에 있을 때 그렇게 사시사철 휴대폰 봐?

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8(日)12:02:39 ID:X3s
>>86
24시간 매번매번 홈 화면 내보내려고 코드 입력 하는 쪽이 번거로워
근데 집에 있을 때 연락 오지 않아?부러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357879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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