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의 사건이지만,
친구가 관련된 음악 이벤트에 갔을 때 오랫만에 소꿉친구였던 남자를 보았다.
비교적 좋아하는 장르가 겹쳤으니까 만나도 이상하지 않고,
말을 걸어볼까 하고 생각했는데 여성을 데리고 있었다.
부인 저런 얼굴이었던가?하고 생각했는데, 저쪽에서 눈치채고 다가왔다.
그가 「어- 오래간만이네~」하고 말을 걸어온게 나라고 인식하자마자
그의 팔에 팔짱을 끼고 몸을 밀착시키는 여성.
앗 알만… 게다가 정중하게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이라고 소개받아 버렸고.
너 기혼자잖아.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이라니 뭐야!
꽃밭이 맡발한 듯한 만면의 미소로 소개를 해오고, 그녀도 그녀대로 「잘부탁해요-♪」가 아냐-!
이런 놈들에게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
불륜하는 놈들의 얼빠진 얼굴 보여주면서, 찰싹 들러붙어 있는게 뇌내꽃밭 상태(脳内お花畑状態)라는 건가…
비주얼적으로 기분 나빠요
40도 가까운 아저씨의 꽃밭상태를 눈앞에 보고,
텐션이 푹 내려가버려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없었던건 그냥 푸념.
8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9(月)22:13:14 ID:JIt
>>805
여성이 상대가 기혼이란걸 모르는 케이스 아닐까?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에게 결혼을 연상시키면서 불륜하는 일도 비교적 많이 있으니까
폭탄 투하 해줬으면 했다
지난 번 그라비아 아이돌 야스다(グラドル安田, 그라비아 아이돌 야스다 미사코)의 남편 불륜이 생각났어
8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09(月)22:26:16 ID:ZUd
>>806
소꿉친구는 반지 끼고 있었고, 그 때도 끼고 있었으니까 모르는 패턴은 없을듯.
여자도 젊지 않아서, 나이가 비슷해보이는 외모 (복장도 피부 상태도) 불특정 다수의 인간이 출입하는 장소에서,
결혼반지 끼고 있는 남자와 팔짱 끼고 걸어다닐 수 있는 여자에게 관련되고 싶지 않으니까 내버려 둬야지.
부인하고는 몇번 만났을 뿐으로서, 친하지도 그렇지도 않으니까 연락처도 모르고,
밀고하는 것도 뭔가 주저하게 되어버려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1602292/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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