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1일 화요일

【2ch 막장】내 이름이 이상하다고 계속 바보취급하던 친구가, 결혼하고 나서 나보다 훨씬 이상한 이름을 아이에게 붙이려고 했다. 그걸 전력으로 응원해줬더니, 이혼당하고 친정에서도 절연당했다.

7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9(日)11:14:20 ID:hcG
이른바 키라키라 네임/DQN 네임인 나를 계속 바보취급 해오던 “친구”였던 A코.
그 A코가,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서 머리에 꽃이 피었는지, 20년 전의 나하고 비교해도 비할바가 없을 만큼 무서운 이름을 아이에게 붙이려고 했다.
당연히 A코의 명명은 가족이 반대하고, 나에게 푸념과 상담을 하러 왔다.
그래서 “친구”로서 전력으로 응원했다.

결과, A코 부부 이혼.
착란을 일으켰는지 남편이나 가족에게 부상을 입혀서 당분간 격리당하고 있었던 것 같다.







A코는 자신의 부모와도 절연 당해, 아이(평범한 이름이 되었다)도 남편 측에 거두어 져서, 지금은 아파트에서 독신 생활을 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겠지.
A코의 집은 오래된 집안으로서 대대로 이름 붙이는 룰이 정해져 있는 집.
덕분에 A코는 구식 같은, 이라고 할까 낡은 이름이었다.
다른 집에 시집간 A코 아이의 이름에 그 룰은 적용되지 않지만, 적어도 상식이 있는 이름으로 해야 했다.

우리들은 서로의 이름이 다소나마 부러웠던 것일지도.
하지만 나는 A코의 이름을 바보취급 하는 일은 없고, A코는 나의 이름을 철저하게 가지고 놀며 바보취급 했다.
그런데도 나에게 있어서는 친구였던 거야.
그러니까 매우 슬펐다.

지금, “친구”인 나는“걱정”해서 때때로 A코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있다.
뭐 그것도 내가 결혼해서 멀리 이사할 때까지.
「(나)에게 아이가 생기면 이름 붙여줄게!」
라고 말했지만 정중하게 거절하고 싶어ㅋ

本当にやった復讐 3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37699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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