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목요일

【2ch 막장】학교 귀가길, 친구들과 자주 들리는 가게에서 점원에게 러브레터 받았다. 남자친구도 있고, 그럴 마음 없으니까 「받을 수 없습니다」 거부. 그런데 친구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한다!」면서 주변에 그 일을 퍼뜨리고 있다.


6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4:09:12 ID:gYb
상담이지만
학교 귀가길, 친구와 자주 들리는 가게에서 정원에게 러브레터 받았다
하지만 전혀 마음이 없었으니까 「미안하지만 받을 수 없습니다」하고 거부
그랬더니 보고 있었던 친구들에게 너무한다고 엄청나게 욕을 먹고,
LINE 이용해서까지 얘 너무했어 하고 말을 퍼트렸다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지독한 행위인가?
언제나 이용하고 있었는데 러브레터 같은걸 받으면 거북해서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고,
확실하게 말해서 귀찮은데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한다!」라고 말한들,
아니, 상대야말로 이쪽의 마음 생각하지 않는거 아니냐고 반론하고 싶어지는데



6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4:19:47 ID:Epg
>>671
아마 질투가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당사자도 자각 없겠지만
「어째서 고백받은건 내가 아냐! 나는 저녀석보다 아래라는 거야!」하는
질투가 뿌리에 있으니까, 아무리 이론적으로 말해도 통하지 않는다

친구는 자신이 수치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걸까
앙심이 전부 671에게 향하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
쪼잔한 놈들이라고 단념한 다음, 무관계한 인간에게까지 질질 소문 퍼뜨리는 녀석은
신용할 수 없으니까 거리 두겠어요 하고 주위에 알린 다음 소원해지는게 좋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좋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 주는 것은 만화 속의 이야기 뿐이고,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으면 꼬리와 지느러미가 붙은 소문이 혼자 걸을지도 모른다

6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4:27:50 ID:roU
>아니, 상대야말로 여기의 기분 생각하지 않지 않은가와 반론하고 싶어지는데
>언제나 이용하고 있었는데 러브레터 같은걸 받으면 거북해서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고,
>확실하게 말해서 귀찮은데
>「상대방의 마음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한다!」라고 말한들,
>아니, 상대야말로 이쪽의 마음 생각하지 않는거 아니냐고 반론하고 싶어지는데

이것 그대로 LINE의 TL에 올려서 반론하면 좋잖아?
절교할거면 「심하다 심하다니 어느 쪽이? 그렇지 않으면 러브레터 받은 것 없기 때문에 비뚤어졌어?ㅋ」
하고 부추겨보면 어때?ㅋ

6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4:35:52 ID:BPg
>>671
학생이니까요 인간성이 덜되었고
이런 다툼으로 인간을 배워가는 거죠

받아도 받지 않아도 사귀지 않는다면 결과는 같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점원에게 러브레터를 받는 사람의 친구로서, 평소 울분도 있었을 것이고
671은 「마음에 답해줄 생각이 없는데 러브레터를 받는게 불성실」이라고 생각했다든가
솔직한 마음을 LINE으로 모두에게 보내주면 좋아요
그런데도 심하다고 말하는 놈은 거리 두세요~

6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4:50:21 ID:9zZ
>>671
실례가 없는 태도로 거절했다면 당신은 잘못되지 않았어요
자신에게 그럴 마음이 없으면 제대로 거절하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기도 하다

친구가 제일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네
671의 마음도, 러브 레터를 주러 온 사람의 마음도
LINE으로 어떻게 퍼뜨리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그 점원이라고 알 수 있도록 쓰고 있다면
점원에 대해서 매우 심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고

6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5:36:54 ID:Ubc
친구가 하고 있는 것은 671비난 만이 아니라
완곡하게 「그 점원, 고백하고 차였는데」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선전하고 있는거지

6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6:31:40 ID:gYb
감사합니다
역시 묵묵히 있기만 해도 오해받을 것 같고, 반론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반론하고 오겠습니다

6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6:55:22 ID:BPg
>>677
반론하면 또 반론당한다
친구 같이 말싸움꾼(モメサ)들이 하는건 그걸 노리는 거야
화나게 만들어서 677을 심한 놈으로 보이고 싶은 거라고 생각해
담담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말투하는 방법 신경쓰고
도발에는 넘어가지 마세요

6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19:05:10 ID:gYb
말싸움꾼(モメサ)?
충고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때는 벌써 늦었다고 말할까,
나는 남자친구가 있으므로 그것도 포함해서 단호하게 거절했다는 사실만을 전했습니다만
나의 태도가 마음을 들뜨게하는 행위였다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6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17(火)20:41:05 ID:oXd
>>680
여자끼리 그런 상황이 되면 끝장이지.
당신이 따돌림당하는 기색이 되어서,
그것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아이, 원래부터 당신과 사이 좋았던 아이가 그룹을 빠져나와서 당신을 따른다
본래의 그룹은 해산.

지금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겠지만, 질책해버린 친구는 다시 한번 말해버린 이상
당신이 나쁜 걸로 끝내지 않으면 돌이킬 수가 없고
당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은 아이도 질책받는게 무서워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남자친구에게 푸념 들어달라고 하고 노리액션이 정답이겠지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3578797/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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