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일 목요일

【2ch 막장】결혼하고 형수가 실은 시설에 맡겨둔 2세 딸이 있다고 밝혔다. 이혼경력은 들었지만 아이는 없다고 했는데. 형은 모두 받아들일 각오를 하고 생활했는데, 몇년 뒤 교통사고로 죽었다던 형수 전남편이 살아있고 사기전과자였다는게 드러났다. 형수도 가담했었다.



7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9(日)10:47:37 ID:dYX
나의 친가는 그 나름대로 궤도에 오른 회사를 경영하고 있어서,
지금은 아버지가 사장이지만 머지않아 형이 이어받게 되어 있다. 나는 완전히 다른 분야의 샐러리맨.
내가 결혼한 다음해 형이 결혼했지만,
입적한 뒤에 형수가 실은 시설에 맡겨둔 2세 딸이 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혼녀라는 것은 들었지만 아이는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상당히 다투게 됐다.
부모님은 이혼녀라는 것을 본심으로는 싫어했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사이라면 하고 억제하고 있었던 것이
딸이 있었다는 것보다 “있는데 없다고 거짓말했다”는 것에 분노.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형이 덤받이도 모두 받아 들일 각오를 했다면 하고 단념했다.
나중이 되고 나서 생각하니까, 이 때 좀 더 확실하게 조사하고 헤어졌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덤받이가 유치원에 들어가자마자, 형에게 상담도 없이 아동극단에 들여보냈다.
처음은 낯가림을 고치기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서서히 오디션이다 뭐다 하고 약속했던 사무소 돕기도 하지 않고
가사도 하지 않고 나가는 일이 많아졌다.
처음은 재미있어 하며 다니던 딸도,
초등학교에 올라갈 무렵에는 학교 친구와 노는 것을 바라고 싫어하게 되었지만
딸을 스타로 만드는 것을 고집하는 형수와 주변과의 온도차가 커질 뿐이었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사이에, 더욱 커다란 형수의 거짓말이 드러나게 됐다.

7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9(日)10:47:49 ID:dYX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들었던 전남편(=딸의 친아버지)는 사기로서 체포경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고.
게다가 형수도 가담하고 있었던 것 같다. 먼 지방이니까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
(처음에 거짓말 했을 때 좀 더 잘 조사해야 했다고 생각한건 이런 것)
그것을 알고 부모님은 이혼을 권유했다. 아직 거짓말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나도 거기에 동조했다.
나에게도 아이가 2명 있었으므로, 친족에 거짓말쟁이 전과자가 있는 것은 그만뒀으면 했다.
게다가 그렇게 흠집이 있으면서 연예계를 목표로 하다니 정말로 그만뒀으면 한다.
만약 운 좋게 주목받아서 친족의 과거를 캐내게 된다고 생각하면 오싹해진다.
나는 아무래도 우리 아이의 장래를 생각해 버리고, 부모님은 부모님 대로 회사의 신용 문제에도 관련이 있게 되고.
덤받이에게는 불쌍한 일이지만, 결국 이혼했다.
당분간 덤받이가 신경이 쓰였지만, 이혼하고 일년 뒤에는 재혼한 모양.
형도 그 뒤 맞선으로 이혼한 사람끼리 결혼했지만 단념하던 아이가 빨리 생겼다.
전처와의 사이에서 자연에 맡겨서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형은 자신에게 씨가 없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마 전처 쪽에서 몰래 피임했던 걸지도 모른다. 확증은 없지만.
형은 지금,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다.
재혼한 형수는 부모님과도 관계도 좋고 사무원으로서도 유능하며,
굉장히 멀리 돌아갔지만 형도 겨우 온화한 결혼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된 모양이다.

7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9(日)11:24:04 ID:Ga0
>굉장히 멀리 돌아갔지만 형도 겨우 온화한 결혼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된 모양이다.
조금 안심했다.
싫은 속보가 오지 않기를.

7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9(日)15:55:31 ID:1tH
잘 수습되서 좋았지만, 그 나름대로 궤도에 오른 회사의 후계자라면
상대방 신변 조사는 필수일거라고 생각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327100/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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