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5일 수요일

【2ch 막장】사촌 남동생이 몇명의 남자를 이끌고「교과서가 없어졌다- 너가 숨긴 거지—」하고 같은 반 여자 아이를 괴롭혔다. 그러다가 사촌동생이 나에게 몰래 「사실은 잃어버린 걸지도 모르겠다」라고 고백.



8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12(日)15:15:10 ID:Chr
사촌 남동생이 몇명의 남자를 이끌고
「교과서가 없어졌다- 너가 숨긴 거지—」
하고 같은 반 여자 아이를 괴롭혔을 때.
사촌동생의 소행은 전해 들었지만 당시 나는 3학년.
수험도 가까웠으니까, 미안하지만 2학년들의 다툼 같은건 솔직히 아무래도 좋았다.

아무래도 좋았을텐데, 사촌동생이 나에게 몰래 고백해줬다.
「사실은 잃어버린 걸지도 모르겠다」
고.
어째서 나에게 고백했을까…별로 그렇게 사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어머니가 무서워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는 거야.
「거짓말 해서 교과서의 분실을 속인 탓으로,
(어머니)는 내가 괴롭힘을 당했다고 생각해서 화내고 있다.
이제 와서 사실을 말할 수는 없다」
이야기를 별로 잘하는 타입이 아니었으니까 실제는 더 지리멸렬했지만, 대체로 이런 느낌의 진술이었다.
「교과서를 숨겼다고 의심하는 상대는 별로 누구라도 좋았다」
고.

과연 이런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 내버려둘 수가 없었으니까,
(1)남은 교과서를 놓아두는 헛간같은 교실에서, 사촌동생이 잃어버린 것과 똑같은 교과서를 몰래 가지고 나왔다.
(2)세게 긁힌 흠집을 만들고 조금 너덜너덜하게 만든다.
(3)사촌동생 집 신발장 뒤편에 둔다.
(4)「있었어—!」
이러니 저러니 해서 사촌동생의 교과서는 발견되었다(는게 됐다).
사촌동생은 석연치 않은 모양이었다.
그야 그렇지.

나는 사촌동생에게
「교과서 찾아서 잘됐네」 「어째서 신발장 뒤에 있었을까」
하고 시치미를 딱 떼고 이야기 했다.
이것이 계기로 여자아이에게 하던 집단괴롭힘은 수습된 모양.
적어도 내가 졸업할 때까지는 2학년 관련으로 살벌한 이야기를 듣는 일은 없어졌다.

그렇지만 새롭게 다른 문제가 부상했다.
원래부터 사촌동생는 그다지 학교를 좋아할 것 같은 타입이 아니었지만, 이것이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사촌동생, 학교 가지 않게 되어 버렸다.
뭐 지금은 조금 다른 형식이지만 학교에는 다니고 있으니까 결과 올 라이트라고 하는 것으로.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5687432/

사촌누나 착하네 교과서도 다 찾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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