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14(火)16:23:04 ID:Po2
벌써 한참 오래전의 이야기.
오컬트 잡지 같은게 자주 나오던 무렵, 저주받은 집이라고 할머니 집이 실렸던 적이 있다.
할머니의 집안은 대대로 묘지기 였으므로, 무덤 한 가운데 단층집이 있다.
건축년도 3자리수 되는 목조 단층집 구조로 화장실은 푸세식이고 목욕탕은 다른 건물.
상하수도 보급으로 쓰지 않게 된 마른 우물까지 있으니까, 저주받은 폐가로 보였을테지.
그런 기사를 사촌형제가 폭소하면서 보여 주었다. 자세한 것은 기억나지 않았다.
다만 「이거 할머니네 집이잖아ㅋㅋㅋ」하고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던게 기억난다.
그리고, 기사는 어떤가 하자면 평범한 이야기다. 유령이 나온다든가, 저주받았다든가.
뭐 그렇게 된 비화라는 것이 있다.
할머니집은 원래 그런 입지라서 근처에 사는 악동들이 담력시험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여름철에는 상당히 파손됐어.
그리고, 매년 파손되면 견딜 수 없다고 할머니와 자치회 어른들이 어떤 계책을 궁리했다.
당시 15세였던 누나에게, 새하얀 원피스와 까만 긴머리 가발(링에 나오는 사다코 같은 저거야)을 씌우고, 밤의 묘지에서 마음대로 하라고.
이 누나는 또 못된 장난 정말 좋아하니까, 매립된 우물 안에서 사다코처럼 기어 나오거나, 묘비에 기대고 우는 흉내를 내거나
좀비 같은 발걸음으로 묘지를 배회하면서 「카고메카고메(かごめかごめ)」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진짜 자기 맘대로 하면서 근처의 악동들을 겁주고 있었다.
그랬더니 그 아이들을 발단으로 하여 「그 묘지에는 여자의 유령이 나온다」
「얼굴을 보면 저주받는다, 살해당한다」 「저것은 터무니 없는 레벨의 원령(怨霊)인 듯 하다」
하고 효과는 직빵. 5년 정도 지나니까 조용한 묘지로 돌아왔다는 거야.
그것이 기사가 됐고, 물론 누나에 대한 것도 써있었다. 그 때는 벌써 노후화가 심해져서 할머니도 이사한 뒤
그리고 나서는 진짜로 폐가가 되어버렸지만.
누나는 그 기사를 읽고 「아무래도 이 누나는 터무니 없는 원한을 남기고 죽은 원령인 것 같아」하고 대폭소.
나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니까 무섭지도 그렇지도 않았지만,
솔직히, 특수 메이크 하고 유령으로 분장한 당시 누나를 한밤중에 묘지에서 보면 오줌 쌀 자신이 있다.
2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15(水)09:57:41 ID:3Tx
>>249
오히려 역효과로 심령 스포트로서 유명하게 되서 많은 사람이 오고, 누나가 인간이라는걸 들키면 뭘 당할지 모르는데 잘도 했구나
뭐 결과 올 라이트이지만
元スレ: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3958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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