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7일 월요일

【2ch 막장】나는 지방 출신으로, 사립보다 공립 고등학교가 평가가 좋은 지역. 그런데 대학에서 사귄 도쿄 출신 남자친구가 내가 공립나왔다는 이유로 차버렸다.



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3(木)22:19:41 ID:4AM
고향은 시골이라서, 고등학교는 공립이 제1지망으로 사립은 미끄럼방지용이었다.
대학에 들어가고, 도쿄 출신의 그이와 고교시절 이야기를 했는데, 고교 시립이라고 물어봤다.
현립이야, 라고 대답하니까 이상한 표정을 짓길래,
시립(市立)은 아니고 사립(私立)이라는걸 이해하고, 공립(公立)이야, 라고 다시 말했다.
(사립,시립 모두 같은 발음)
그래도,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찜찜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얼마 뒤에 차였지만, 이유가 공립출신이니까 였다.




그의 집안은 샐러리맨 가정이라고 말했지만,
관동에서 삼대(御三家)로 불리는 중고일관의 남학교 출신인것 같으며,
누나도 사립 여학교였던 것 같다.
교제하기 전에, 친구와의 대화로, 장래, 딸이 태어나면 여학교에 집어넣고 싶다,
고 이야기하고 있었던 것을 들은 적도 있었다.
나는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모두 공립으로, 주위도 대학에서 처음으로 사립에 가는 느낌이었고,
원래 자택에서 통학할 수 있는 범위에 사립 중학교나 여자교는 없었으니까,
선택지에 없었다.

좀처럼 포기할 수 없어서 고민하고 있다가, 그에게는 사립 여자교 출신의 애인이 생겼다.
그랬더니, 질질 끌고 있던 좋아한다는 마음이 슥 사라졌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4(金)00:01:31 ID:Y5R
>>4
우리 지역도 현립 > 사립. 이웃 현은 반대지만ㅋ
자기 환경이 세상의 상식이라고 믿어 버리고 있는 사람은 곤란하군요.

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4(金)01:08:32 ID:eeZ
>>4
그 그이, 머리는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세상이 좁구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17482/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6年目

별 황당한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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