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06(月)21:40:14 ID:x50
긴데 비해서 상쾌한 결말도 없어서 죄송하지만 토해내게 해주세요.
뭐든지 블로그에다가 쓰는 친구 A가 있었다.
사람에 대한 푸념이나 불만이 아무튼 많았다.
많은 블로그를 가지고 있으면서, 푸념대상으로서 들키지 않는 블로그를 골라서, 상당히 피해자적인 시선으로 게시물을 쓰는 사람이었다.
어느 때 마침내 나도 블로그에 쓰여졌다.
이번은 우연히 보다가 눈치채게 됐지만, 나중에 소문으로 들어보니까 전에도 내가 모르는 블로그에서 몇 번인가 당했던 것 같았다.
기사 내용은 제멋대로 고집 그 자체라서 화는 났지만, 불평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정이 좋지 않은 사실을 숨기고 일방적으로 나쁜놈 취급 당해서 분했다.
한 방 되갚아 주고 싶었다.
A가 가지고 있는 여러 브로그 가운데, 특히 강렬한 푸념이나 불만이 가득찬 것이 있다.
특히 A신랑에 대한 온갖 불만 기술은, 매우 구체적이고 한도가 없었다.
A신랑 온화하고 좋은 사람인데.
A부부의 공통된 친구도 여럿 보고 있는 장소에서, A신랑이 밤일에 대하여 불능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써있었다.
A신랑 본인에 머무르는게 아니라, A신랑 친족・친구 등, A신랑에 관계된 사람은 거의 다 얻어맞고 있었다.
그리고 그 블로그에는, A가 다른 남성과 사랑에 빠졌고, 지금도 A쪽에서 맹렬하게 어프로치를 하여 그 남성과 만나고 있다는 것도 기재되어 있었다.
나는 익명 계정을 만들어서, 그 블로그 URL을 A신랑에게 보냈다.
「당신이 상처입는 것은 마음이 괴롭지만, 묵과할 수 없는 내용이 있었다」
라고 썼다.
A신랑은, 누구인지 모르는 상대(나)에게 일부러 대답을 해주었다.
「여러모로 눈치채고는 있었지만 나는 아내를 믿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떨쳐버렸다」
는 내용이었다.
A신랑이 어떻게 할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아무것도 나쁘지 않은 A신랑에게 상당히 미안한 일을 해버렸다.
나도 이런 곳에 사건의 전말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같은 패거리.
A는 오늘도, 아무것도 모르고 블로그를 갱신하고 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3282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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