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4(金)18:47:08 ID:d6h
대학의 졸업할 때쯤에, 당시 교제하고 있었던 그이와 헤어졌다.
그이가 졸업하면 지방에 있는 시골에 돌아가고 가업을 이어받는 수행을 시작한다고 해서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나는 아직도 결혼 같은건 생각할 수 없다고 그렇게 말하니까
약혼만이라도 해두자고 말해서 그것도 거절했다.
지방에 돌아간다든가 가업을 이어받는다든가 수행이라든가, 그 때 처음으로 들어서
나는 취직 결정됐지만 그이는 희망직종(가업과는 전혀 관계없다)에 너무 구애되서
졸업까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어떻게 할 생각일까 하고 걱정했지만,
물어보면 기분이 나빠지니까 물어보지 못하고, 내 쪽은 새로운 사회인으로서 연수가 스타트하고 있기도 했고,
갑자기 그런 프로포즈받아도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오래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결혼한다면 적어도 3년은 근무하고
경제적으로도 직업으로도 어느 정도의 자신을 가지고 나서가 아니라면 하고 생각하기도 했고,
겨우 대학 나왔는데 결혼이니 약혼이니 정말로 머리 속에는 없었으니까.
그리고 나서 조금 지나서 나와 그가 헤어진 것을 알게된 친구 A코가 헤어진 것을 확인하러 왔다.
헤어졌어 라고 말하니까 「그럼 내가 사귀어도 좋아?」라는 말을 들었다.
A코가 그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건 다른 루트로 알았으니까
「헤어졌으니까 나에게는 관계없다」고 대답하니까
그 뒤 그에게 고백했다고 한다. 그대로 교제도 시작된 모양이었다.
그리고 졸업하고 반년 정도 지났을 무렵, 대학시절 친구들과 모였을 때
A코와 그가 약혼하고, 지금은 원거리지만 가까운 시일내 결혼한다고 들었다.
엄청 빠른 전개다 라고는 생각했지만, 이제 나에게는 관계없다.
그리고 나서 일년반 뒤, 그 전남친 현지에 있는 현청소재지에 새로운 영업소가 개설되어서
거기에 가게 되었다.
어쩐지 싫은 예감은 들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이사하고 몇개월 뒤 대학시절 친구 경유하여 나의 이동을 알게 된 듯 하며
(이런 쓸데없는 소리를 줄줄이 말해대는 녀석도 화난다)
회사명으로 주소를 조사한 전남친에게 매복당했다.
옛날은 평범하게 좋아했는데, 얼굴을 본 순간 「우왁, 짜증난다」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함께 있을 장소를 회사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으니까 지하에 있는 커피숍에서 조금 이야기했지만
「여기에 올거라면, 아주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았구나」라든가
「대답을 너무 서둘러서 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라든가
「잊었던 적은 없었다」라든가 그런걸 말하니까
「부인 있잖아. 소중히 여겨」라고 말하니까
「그 무렵의 자신은 어떻게 됐다. 곁에 있어 준다면 누구라도 좋았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건 빨리 도망가야겠다고 생각해서 「미안하지만 끝난 일이니까」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뒤에도 주 2회 정도 페이스로 매복당했고,
그때마다 자택이 들키지 않도록 빙빙 돌아가는데 고생했는데
같은 빌딩에서 근무하고 있던 친구가 된 여성에게 상담하니까,
근처에서 근무하고 언제나 정시에 돌아가는 오빠가 있다면서 소개를 해주고
새롭게 생긴 남자친구인 척 하고 한동안 함께 돌아갔다.
그것이 어떻게든 성공했는지, 전남친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었으므로 마음을 놓았다.
친구의 오빠와는, 상쾌할만큼 아무 일도 없이 해결과 동시에 끝났다ㅋ
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4(金)20:14:54 ID:oTn
>>8
뭐야, 그 오빠가 지금의 남편입니다. 라는 흐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ㅋ
하지만 여동생의 친구란 오빠로서는 타인인데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17482/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6年目
「그 무렵의 자신은 어떨게 됐다」
유부남인 주제에 전여친을 계속 따라다녀 대다니, 지금도 어떻게 됐어요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5074.html
A코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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