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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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교제하게 되고 2번째 데이트를 하게 된 남성, 그런데 등 뒤에 여자아이가 가슴을 내밀고 있는 윗도리를 입고 왔다. 기겁해서 데이트에서 도망치고 바로 헤어졌다.
27: sage 2017/02/28(火)19:36:46 ID:IUY
20세 정도 무렵, 3살 연상의 남성과 교제했다
그는 옷가게(헌 옷 가게 같은 곳)에서 일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상당히 세련됐고, 함께 있으면서 부끄럽지 않은 타입의 개성적인 멋쟁이였다
그러한 점도 좋아해서 교제했다
2번째 데이트 때 만나고 조속히, 그에게 화장실 다녀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을 듣고
화장실로 향하는 뒷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뭐야?! 뭐야?! 지금건 뭐야?!?!
그는 매끄러운 나일론 소재 윗도리를 입고 있었는데, 등에 여자아이가 비쳐보이고, 가슴을 내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머릿속은 대혼란으로, 제대로 확인하고 싶은데 멀어지는 뒷모습
일단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서 화장실에서 돌아온 그를 기다렸다
나란히 걸으면 등은 안보이기 때문에, 아직 손도 잡지 않았고 몇번이나 살그머니 등뒤로 돌아가거나 하면서 제대로 확인해보니까, 역시 여자 아이
만화 같은 그림으로, T셔츠를 입고 있는 여자 아이가 한쪽 가슴을 내밀고 그 가슴을 스스로 만지고 있는 그림이었다
그리고 가운데 돌기도 그려져 있었다
그것이 등전면에 있다...핏기 사라질 정도로 기겁
저희들을 제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것 같다
고 할까, 등이 그런 사람이 사람이 앞에 있으면 반드시 본다! 눈을 의심한다!
어째서 이 사람은 이런 윗도리를 입는 것일까, 이것이 좋다고 생각한걸까? 주위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 건가,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복받쳐 왔고, 함께 걷는 것은 무리라서 건강이 나쁘니까 돌아간다고 전하고 나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싸-악 이라고 할까, 오싹- 하고 사랑이 식은 순간이었습니다
2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28(火)19:42:53 ID:jBL
>>27
이해하기 어렵지만 함께 있기 부끄러운 타입의 개성적인 멋쟁이구나…
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1(水)10:27:24 ID:3Au
>>27
아메리칸 일러스트라는 걸까?? wego 같은데서 가끔씩 본다.
나 자신은 입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소란 일으킬 정도인가?
3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1(水)11:40:13 ID:jgk
>>31
소란 일으키지 않았지
아트라고 해도 등에 춘화 붙어있는 옷을 데이트에 입고 오는 남자와는 교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야
입는다면 남자끼리 놀 때 하면 좋았는데
3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1(水)11:53:00 ID:EHc
>>31
자신은 입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사랑 식은 27은 이상하다는 거?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1(水)11:57:14 ID:Crc
허용 범위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거기가 맞지 않으면 헤어진게 정답 아닌가?
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1(水)11:57:26 ID:amg
식었다면 어쩔 수 없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6年目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17482/
데이트에 그런걸 입고 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혹시 실수로 잘못입고 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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