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딸이 희귀병에 걸려 있다. 정기적으로 통원하여 검사를 받고 있는데, 딸의 병을 연구하고 있다는 젊은 의사를 소개 받았다. 귀가길에 그 의사 선생님에게 반했다는 이상한 여자가 「다음번 딸이 병원 갈 때 동석하고 싶다」면서 무서운 눈으로 접근….

65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16(木)16:02:28 ID:2nB
상담에 응해 주세요
우리 딸은 선천적으로 증상사례가 적은 병에 걸려 있다
의료 케어는 필요없지만, 대학병원에서 신세를 지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통원하여 검사하고 있다
커다란 병원으로 선생님도 많이 있는데, 오늘 주치의 선생님으로부터 한 명의 선생님을 소개받았다

츠마부키(妻夫木)씨의 젊은 시절 같은 느낌의 꽃미남 선생님으로, 딸의 병에 대하여 연구를 하고 있는 도중이라고 하여
그거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인사했다
오늘은 오전 내내 그 사람하고 딸이서 셋이서 면담실에 들어 가서,
나의 임신 시기 생활이나 딸의 발달이나 향후에 대하여 공유하고 있었는데
병원을 끝내고 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어떤 여성이 말을 걸어왔다
병원 내에서부터 쭉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고 한다
츠마부키(가칭)와 어째서 저렇게 장시간 밀실에 있었느냐, 어떤 관계가 있는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츠마부키(가칭)는 어떤 인물인가, 딸은 어떤 병인가
등등 역까지 15분 동안 쭉 붙어서 말을 걸어오고 있었다




딸에게 무슨 일 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무시도 할 수 없어서, 택시도 오지 않아서 애매하게 상대를 해버렸다
그 여성은 싱글맘으로 자기 아이를 병원 데려오다가 츠마부키(가칭)를 보고
미남(イケメン)！의사！독신 같다！(반지 끼지 않는 것 같다)
이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해서 사귀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츠마부키(가칭) 선생님은 비상근이었던 것 같고 매일 병원에 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음번 딸이 병원 갈 때 동석하고 싶다, 다음 언제입니까 라는 말을 들었다
예정은 가르쳐줄 수 없다, 동석은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했지만
부탁해요 사람의 연애를 방해 하지 마세요！제바아알！하고 이야기가 안통한다
눈이 너무너무 무서워서, ◯일 예정이 있습니다 하고 순간적으로 거짓말 해놓고 돌아갔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선생님에게 연락하는 쪽이 좋지요？그렇지 않으면 경찰？
이 병을 연구하는 사람이 원래 적으니까, 할 수 있으면 이대로 츠마부키 선생님에게 담당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것은 어려울 것 같네요
딸의 병을 구실로 사귀려 하고 싶어하다니 정말로 분통하다

65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16(木)16:02:49 ID:2nB
너무 길어서 미안해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6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16(木)16:11:00 ID:sfc
>>654
먼저 병원에 상담으로

6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16(木)16:12:00 ID:PwG
>>653
무시가 제일
상대하면 이 사람 상대해준다！고 생각되는 거야
선생님의 방어를 위하여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건 말해주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
실제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니까 경찰은 상대해주지 않을 것 같지만
걱정스러우면 성인 남성과 함께 상담하러 간다든가
혹은 설사 독신이었다고 해도 기혼자라고 말을 앞뒤 맞춰놓거나？
뭐 정말로 기혼자일지도 모르지만
의료 관계자는 결혼 반지도 끼지 않는 사람 만하요

6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16(木)16:14:06 ID:eH0
>>653
병원 창구에 먼저 상담해 보면？
츠마부키 선생님에 대해서 자주 관찰하고 있는 것 같고,
병원내에 출입하는 사람의 같으니까 병원에서도 인식하고 있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매복당할 가능성도 있으니까, 정면 현관？이외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물어보면 어때？

6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16(木)16:38:15 ID:nWe
>>653
우선은 병원에 상담해서 병원에 출입금지나 플로어 간호사에게 요주의인물로서 주위에 알리도록 한다
다음에 말을 걸어오게 되면 무시하면서 병원으로 돌아와서 도움을 요청한다

6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16(木)17:22:42 ID:Lwt
>>653
츠마부키(가칭)에게 있어서도 다른 환자에 있어서도 위험한 인물이므로, 먼저 병원에 상담
할 수 있으면 츠마부키 본인도 끼워서 정보공유
그 때는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시계열로 정리한다
츠마부키에 관하여 질문을 받았다는 것으로서, 애매하고 작은 일이라도 상대에게 대답했다면,
털어 놓는게 어려워도 반드시 보고한다
귀가할 때는 택시를 부르고, 택시가 도착할 때까지 병원에서 나오지 않는다
역이 들켜 버렸다면, 다음 역까지 택시를 사용한다
일단은, 이런 걸까？

6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16(木)18:18:51 ID:dxa
의사의 입장으로 말하자면 병원에 알리는게 좋겠다
그런다고 해서 그 선생님이 없어질 일은 없고,
최근 병원에는 트러블 대응을 위하여 전직 경찰 OB도 있는 곳이 있으니까
병원 내 같은데서 택시 승강장 같은데 까지라면 지켜 줄거예요

환자분의 입장에 서있다면 병원에 상담하는 것으로 앙심을 품지 않을까 걱정이 될지도 모르지만
병원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6616704/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