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5일 일요일

【2ch 막장】조상의 직업이 원인이 되서 연인에게 약혼파기 당했다. 그이 부모님이 탐정에게 조사한 결과, 외가집이 증조모 대까지 요시하라에서 유곽을 경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96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3(金)23:36:21 ID:ApQ
조상의 직업이 원인이 되어 연인에게 약혼파기 당했습니다.
슬프고 분합니다.
20대를 쭉 연인과 함께 지냈고, 이 상대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이의 부모님이 탐정에게 조사를 시킨 듯 하여 요전날 이별을 고해왔습니다.
외가집이 증조모 대까지 요시와라(吉原)에서 유곽遊郭(전후에는 사창가赤線)을 경영하고 있었던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납득할 수 없어서 몇번이나 그이의 맨션에까지 돌격해서
「대화를 나누고 싶다」
고 호소해도 문을 열어 주지 않았습니다.
「너를 보는 시선이 바뀌어 버려서 무리」
라든가
「이상한 연이 있을 듯 해서 싫어」
라든가, 완결 겸 냉담한 말이 스마트폰으로 보내져 왔습니다….







그이 쪽에서 고백해 왔는데, 여행하러 가거나 데이트 하거나 하면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고, 결혼한다면 그이 밖에 생각할 수 없었는데 너무 합니다….
굉장히 침울해졌습니다.
나 개인의 경력이라면 아직 어쨌든 조상까지 조사하는 그이의 부모도 비정상이고, 70년이나 전의 조상 직업으로 약혼 파기 당하다니 지독합니다.
몇 년이나 걸쳐서 쌓아올렸던 정이 얼굴도 모르는 증조부의 장사 탓으로 부서져 버렸습니다.

9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3(金)23:40:59 ID:ApQ
복연 하고 싶습니다만 무엇인가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9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3(金)23:48:36 ID:5se
>>963
없습니다
단념하세요

9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3(金)23:51:21 ID:xk4
>>962
완결되어 버렸고 무리입니다


966: 963 2017/03/03(金)23:58:58 ID:ApQ
연인의 조상의 직업까지 신경씁니까?
증조부가 유곽을 경영하고 있었다는 정도로 약혼파기합니까?
나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어요?


9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4(土)00:20:56 ID:EWo
>>963
안됐지만 어려워
한 번 이렇게 됐으면, 다시 시작했다고 해도 상대방은 앞으로도 쭉 당신의 증조부 건으로 힐책할지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로 비난받게 되는 거고
상대방 출신지에 따라서는 시집간 뒤 시댁이나 그 친척, 근린의 타인에게 비난받게 될지도 모른다
당신 증조부가 누구라도 지금 당신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과 함께 있는 쪽이 좋아요

9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4(土)01:26:33 ID:lDT
>>966
>연인의 조상의 직업까지 신경씁니까?
>증조부가 유곽을 경영하고 있었다는 정도로 약혼파기합니까?
>나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어요?

신경쓰는 사람은 신경써요.
유곽 하고 있던 정도라고 가볍게 말하지만, 그이와 부모님에게 있어서 유곽은 허용범위 외라는 것을 이해하자.
당신에게 잘못은 없어도, 맨션에 몇번이나 돌격한 탓으로 철저하게 폐를 당했어.
어느 쪽이 고백했는지는 관계없다. 절대 복연은 무리.

9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04(土)02:49:57 ID:CCn
>>966
만약 증조모가 기생이었다, 라고도 말한다면,
괴로운 상황이었던 걸까 나 참혹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겠지만,
경영자가 되면 어려워요
그런 그이는 단념하고, 풍○점 경영하는 남자를 상대에게 혼활 해보면 어때?

9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4(土)05:53:50 ID:AKF
>>966
과거를 신경쓰지 않고, 마음대로 신변 조사도 하지 않고 당신 자신을 보고 좋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을거야
한 번 실패해버린 남자는 잊고, 행복해져요

9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04(土)07:45:58 ID:tTy
>>966
그것은 당신의 생각이며 전남친 씨의 생각은 아니지요.
게다가 사람의 마음은 바뀌는 거예요.
교제는 상대의 기분을 존중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고,
이해 할 수 없으면 멀어지고 자신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찾는게 기본.
미안하지만 당신처럼 상대를 부정하면서 관계를 계속하려고 하다니 친구라도 싫어요.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6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7566346/

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01
아무리 조모라도 유녀(遊女)는 싫다

6.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17
※1
개인적으로는 창녀보다 경영자 쪽이 무리구나
좋아서 유녀가 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 부모형제나 남편의 빚을 대신해서 팔려온 여성이 몸을 깍으며 살아왔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러한 불쌍한 여성의 생피를 피둥피둥 살찐 「포주(忘八)」, 게다가 전쟁 전까지 계속하던 집안의 사람과 친척이 되다니 절대로 무리.

20.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3:02
남자친구 부모가 출장마사지(デリヘル) 운영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 기겁하겠지. 그것과 같다

24.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3:14
※20
지금 살아 있는 부모와, 지금도 앞으로도 만날 가능성 전무인 증조모를 함께 하지마

3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3:42
※24
살아있던 죽어있던 한 짓은 바뀌지 않아.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의 가해자의 딸이나 아들과 결혼하고 싶지 않은 것과 똑같다.

23.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3:09
나의 지인으로 선조가 유곽 지배인?기루주인(楼主)? 같은걸 하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조상의 인과가 아이에게 돌아온걸 그대로 받아서 비구니가 되었다는 사람이 있다. 아무래도 이성과 관계가 잘 쌓지 못하고, 매번 너덜너덜해졌으니까 그 방면의 사람에게 봐달라고 하고, 선조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본인은 속세를 단념하고 있어.
사귀는 것만으로도 문제 있었는데, 막상 결혼하니까 신랑 4명 연속으로 죽어버리기도 했고. ×4가 되어서야 겨우 여자의 행복을 버렸어요

32.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3:54
파담자체는 안됐다고 생각했지만, 유곽이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고 있으면서 선조에게 「유곽을 경영하고 있었던 정도 로」라고 말하는 신경이 무리다
보고자도 자꾸 돌격해오고, 그 정도로!나는 나쁘지 않은데!하고 지뢰를 밟아버리는 변명까지 해서 영하까지 식어버린게 아닐까
지인이라면 그 푸념 들은 시점에서 거리 둘거예요

41.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5:27
『부모가 된다는 것 단애절벽』같은 리얼한 유곽의 이야기를 읽으면, 사람의 생피를 짜내서 살찌는 장사이고, 그것을 전후도 계속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그이와 그이 가족의 심경도 무리가 아닌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42.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5:52
유곽 주인이란 망팔(忘八)이고, 안주인 할멈(遣り手婆)은 그 아내이고. 기한은 일단 10년이지만 유곽에서 생활비는 별도니까 빚지게 된다. 사실상, 들어가면 살아서는 나올 수 없는 장소. 사창가(赤線)가 폐지될 때까지 대대로 그것도 쇼와 20년대까지 했어요. 몸을 팔도록 강요받던 여성들의 마이너스 감정을 대대로 짊어지고 있다. 그이의 어머니가 인연이란…이라고 말하는 것은 사창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에게 들었을 거라고생각합니다.
보고자도 매우 불쌍. 하지만, 만난 적도 없는 선조는 자신과 관계없다고 생각하고 싶은 심경도 이해됩니다만, 선조가 있으니까 당신이 있습니다. 한 번, 유곽에 관련된 자료를 읽어 보시는 것이?
다음에 만난 사람이,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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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26
순수하게 안됐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보고자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는 걸
언젠가 조상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발견되면 좋을 뿐이야

7.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18
그런 과거 일 꺼내는 시부모님의 남편과 결혼하면 장래 힘들듯

8.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24
「역시 성장이-, 혈통이-」하고 시부모에게 업신여겨지면서 까지 함께 있고 싶은 상대일지 어떨지.
거기를 생각해 봐야 하겠죠.

10.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26
자기 자신에게 잘못이 없는 것이고, 단념하지 못하는 마음도 이해되지만, 이렇게 되면 이제 무리야…억지로 다시 시작해도 결국 잘 되지는 않을 거고

14.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35
얼굴도 모르는 조상의 일인가…
불쌍하지만, 그렇게 사소한 것까지 폭로하는 집안에 시집가도 힘들었을지도 몰라

15.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47
낭비한 세월이 괴롭겠지만
그런 사람과 함께 있어도 좋은 일 없고 나빠질 뿐이니까
휴식한 뒤 다음 행복을 생각하자

18.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3:02
뭐라고 할지, 애인 자신의 책임이 아닌 것으로 약혼 파기하는 남자의 어디가 좋아?
그런 남자를 쫓아다니고 있는 보고자를 이해할 수 없다
그 녀석은 멋진 남자는 아니야

19.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3:02
그런 남자나 부모와 인연이 생기지 않아서 좋았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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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05
선조가 유곽 다니면서 신세 망쳤거나 그녀석의 전생이 그런 놈이었거나 하고 생각하고 다음으로 가세요.

16. 名無しのロミオさん 2017年03月04日 12:59
그 남자의 증조모가 사창가에서 일하고 있었던거 아냐?

http://romeomail.doorblog.jp/archives/68629161.html

[설문]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poll&wr_id=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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