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5일 일요일

【2ch 막장】시댁에서 동거하던 언니는 육아를 시어머니에게 빼앗겼다. 언니가 아이를 가르치려는걸 시어머니가 감싸고 응석만 받아준 탓에 아이는 「으응」하고 외치면서 바라는걸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 밖에 안하게 됐다.



8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03(金)04:17:20 ID:5ni
속이 뒤집힌다고 할까 기분 나쁜 이야기.

우리 언니가 결혼해서 첫째 아이를 낳았지만, 언니 남편의 부모님과 동거하고 있었는데, 육아를 거의 시어머니에게 빼앗겼다.
나는 시골에서 자랐는데 중학교 때, 지각하지 않으려면 다니는데 택시가 필요한 곳에 살고 있었고, 보조금이 나왔으므로 가는 택시 요금은 공짜.
하지만 가는건 좋지만 귀가가 문제로, 매일 4킬로 앞에 언니가 동거하는 시댁까지 걸어가고, 어머니가 직장 끝나고 마중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동안 쭉, 언니가 무엇을 당하고 있는가를 보았다.
언니가 아이에게 선악을 가르치려고 훈육을 해도, 나쁜 짓을 하면 꾸짖어도, 그것을 전부 시어머니가 셧아웃 하고 있었다.
언니를 나쁜놈으로 만들고, 시어머니는 아이에게 손을 내미는 상냥한 사람이 되었다.







중 3 때는 아이는 5살이 되었지만, 무서울 정도의 반푼이(三文安)로 영락해버렸다.
5살인데 사과하는걸 하지 못했다.
커터를 휘둘러서 그만두게 하려고 하는 나의 손바닥에 깊은 상처를 만들었고, 구급차에 실려갔고 8바늘 꿰매었지만, 언니가 사과하라고 재촉해도
「무엇이 나쁜 거야?」
라는 얼굴로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
거기에 시어머니가 와서
「불쌍하게! 엄마도 이모(나)도 무섭네, 우리 도련님(아이)은 나쁜 짓 하지 않았는데」
하고 응석을 받아주기 시작했다.
언니가 아무리 화내도 시어머니는 그만두지 않고, 아이는 시어머니에게 찰싹 붙어있다.

주로 쓰는 손이었으니까 부활동 마지막 시합에도 나올 수 없었고, 사생활도 상당히 고생했다.
흉터는 평생 낫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그것을 들어도 아이는 사과하지 않고, 또 질리지도 않고 커터로 놀고 있었다.
언니가 빼앗아가도, 아이가 발작을 일으켜서 그 때 시어머니가 줘버렸다.

부모님이 이사를 했으므로, 고등학교에서는 언니와는 떨어지게 되었다.
나의 부모님도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저쪽 부모님이
「시집온 며느리는 본래 친정과는 연을 끊는 것이다」
라든가 뭐라든가 하면서, 언니도 아이도 만나게 해주지 않아서, 어쩔 수가 없게 됐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지나서 언니의 아이는 초6이 됐지만, 공부를 전혀 할 수 없는 아이가 되었다.
언니도 형부도 고학력이고 유전으로 말하면 머리가 좋을텐데, 시어머니의 교육 탓으로, 뭐든지
「으응」
이라고 말하면서 해줬으면 하는걸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전부 시어머니가 하는, 폭군과 하인이 완성됐다.
언니는 연일 학교에 불려가고, 내면이 초등학교 1학년 만도 못한 아이에 대한 걸로 비난을 받고, 마음의 병이 생겨서 자살미수를 반복하다가, 어머니가 언니를 억지로 데려왔다.

언니와 어머니와 내가 형부와 시어머니와 아이를 만나러 가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이야기를 했지만,
형부는 「언니의 교육 방법이 나쁘다」
하고 언니를 비난하고,
시어머니는 「이런 모친이라서 아이가 불쌍해」
밖에 말하지 않고.
친어머니가 엉엉 울면서 쓰러져 있는데
아이는 시어머니에게 메뉴표를 보여주면서 파르페와 아이스크림을 가리키고
「으응!으응!」
하고 계속 조르고 있었다.
내가 중학생이던 때는 애가 그나마 말을 더 잘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 뒤 시어머니는
「아직 우리 도련님 숙제하고 시간표 하지 않았어! 빨리 돌아가야 되는데 언제까지 울거야!」
하고 언니에게 고함질렀다.
나와 어머니가 「이혼해주세요」라고 말 했지만,
「시집온 입장으로 그런 말을 하다니 건방지다」
면서 받아 들여지지 못하고.
억지로 언니를 데리고 돌아가 다음날부터 병원 다니게 하고, 아버지가 생전에 교류가 있었던 변호사에게 부탁하여 여러가지 도와달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외면이 무섭게 좋아서, 이혼을 향하여 움직이고 있는 동안, 언니는 주위에서 「육아에 실패한 모친이 시어머니에게 육아를 떠넘기고 있다」고 생각되어서, 언니 대신 학교에 당번에게 갔을 때는 나한테 들리듯이 소근소근 불쾌한 말을 연발해왔다.
「육아를 실패한 언니의 여동생이니까 (나)도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다」라고 PTA(학부모회)에서도 무시를 계속 당했다.
결국 친권 방폐하고 이혼할 수 있었지만, 언니는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다.

너덜너덜해진 전 형부에게 로미오 레터가 왔지만, 내가 참배(お礼参り)하러 갔고 현재는 멈춰 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4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6865428/

음 뭐 결말은 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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