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터 아주버니가
「결혼은 메리트 전무, 가성비 최악, 결혼은 묘지」
하고 낮부터 맥주 마시고 즐거운 듯이 연설을 했다.
시어머니가 오더니
「정말이예요.
결혼은 묘지. 아-무것도 좋은 것이 없었다.
남편은 믿을 수가 없고, 구박은 당하고, 아이는 시어머니에게 빼앗겨서 터무니 없는 반푼이(三文安)로 자랐고.
나의 결혼생활은 묘지 그 자체였다. 이혼한게 정답이었다.
이런걸 낳는게 아니었어」
하고 중얼중얼중얼중얼중얼.
아주버니 글썽.
맥주도 빼앗기고 시무룩해진다.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아주버니와 남편이 성인이 되고 나서 이혼했다.
남편은 독신생활 했지만, 아주버니는 쭉 시아버지가 있던 시댁에서 거주.
시아버지의 어머니(시어머니에게 있어서 시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눈 깜짝할 사이에 시댁은 쓰레기 저택(ゴミ屋敷)이 됐다.
그리고 나서 여러 일이 있어서 시아버지가 입원, 아주버니가 남편과 나에게 기생하려고 했으므로 시어머니가 화를 내서 아주버니 엉덩이를 때려주러 왔다.
결국 시댁은 파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정리되고, 순조롭게 짐이 정리되는 상태.
결혼에 대하여 연설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주버니.
9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25(土)12:14:03 ID:2Mu
>>911
시어머니 GJ!
시아버지가 착실하면 아주버니도 훌륭하게 자랐을텐데.
게스퍼지만 시아버지에게도 조심해. 확실하게 도망칠 수 있기를.
9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2/25(土)14:08:56 ID:WIg
>>912
시어머니에게 GJ 고마워요.
아주버니와 남편은 쌍둥이였지만, 아주버니만 후계자님 취급받아서 반푼이(三文安)가 되어버렸어요.
남편이 온전하게 자라줘서 잘됐다고 생각하는 반면, 20킬로 정도 살빠지면 남편하고 꼭 닮게 되어버릴 아주버니가 이상한 언동을 하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안타깝게 됩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5687432/
장남교의 해악을 보여주는 좋은 대조군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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