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0일 금요일

【2ch 막장】전남편이 불륜, 사과하는 불륜녀에게 나는 「당신이 저지른 짓은 『미안해요 이젠 하지 않겠습니다』정도로 깔끔하게 지울 수 있을 일이 아니고, 처자 있는 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에게 가랑이를 열어버린 오물의 사죄는 역겨울 레벨.」



7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22(日)12:26:34 ID:PFo
몇 년전 전남편이 불륜했을 때 일.

남편의 불륜이 발각된 경위 같은건 길-게 되니까 생략할테지만, 남편의 자백을 얻어내고 상대방도 인정했기 때문에, 마지막 대화할 때 상대측 부모님을 소환했다.
불륜 상대 자신도 그 부모님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머리를 몇번이나 몇번이나 숙였다.
이쪽이 생각하고 있었던 이상의 위자료를 스스로 제시해줬고, 아무튼 뿌리는 나쁜 사람들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젊은 아이였고(불륜 상대는 20대 전반), 사회에 나오자 마자 만났던 남편이 상당히 어른스럽게 보였을 것이다.
확실히
(뭔가에 씌었다는 것일까)
라는 인상.


아무튼 이러니 저러니 대화를 나누고 결정할 걸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상대방에게,
「당신은 몇번이나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미안해요』로 모든게 용서되는건 “내 친구 호비(しまじろう)”나 “호빵맨”의 세계 뿐이야.
당신이 저지른 짓은 『미안해요 이젠 하지 않겠습니다』정도로 깔끔하게 지울 수 있을 일이 아니고, 본심을 말하자면 처자 있는 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에게 가랑이를 열어버린 오물의 사죄는 역겨울 레벨.
그 것을 죽을 때까지 기억하고, 이제 두 번 다시 이런 짓을 하지 마세요.」
하고 전했더니 깜놀 이나 어벙 같은 의태어가 딱 들어맞을 표정을 지었다.

뭐 회사에서도 「실수를 저지르면 성심성의껏 사죄! 그러면 어떻게 된다!」고 교육을 받았을 거고, 스무살 전후 되는 아이가 경험할 정도의 세상 대부분은 「미안해요」로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일테니까, 이번에 인생에서 처음으로“사과해도 용서받지 못하는 것, 사죄조차 혐오 받아 버린다는 사실”에 놀란 것 같았다.

그녀는 제대로 된 어른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5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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